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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우 의협회장, ‘성분명 처방’ 반대 1인 시위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2025.10.01 17:15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달 30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의약분업 파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회장은 "성분명 처방은 의사 진료행위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며 “정치권의 성분명 처방 도입은 경제논리만으로 국민건강을 도박판에 올리려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약사회가 내세우는 성분명 처방의 주된 근거인 의약품 수급불안정 원인은 정부의 일방적 약가결정 구조, 제약사의 경제논리만 따진 생산 중단 등에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성분명 처방 강행은 의약분업 파기 선언으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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