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10월 1일 ‘2025 발전후원의 밤’을 열고 20년의 성과를 공유했다. 발전후원회는 지난 2005년 출범 이후 연구·인재 양성, 병원 건립, 희귀·중증질환자 치료, 공공의료 활동 등에 약 3495억 원을 지원하며 서울대병원이 국가 의료 중추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한 140년, 함께 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오병희 발전후원회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와 후원인 250여 명이 참석해 후원자들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미래 의료 발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