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소아심장센터팀(소아청소년과 김기범·이상윤 교수)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해당 시술을 200례 이상 시행한 기관은 서울대병원이 처음으로,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폐동맥판막 기능 저하에 따른 반복 개흉·개심수술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료로 활용돼 왔다. 병원 측에 따르면 200례 중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1례를 제외한 환자들은 추가 개흉수술 없이 경과 관찰 중이며, 초기 임상시험 참여 환자 10명을 9년간 추적한 결과에서도 판막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