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병원정 이정주)은 최근 사단법인 '이주민과 함께'와 공동으로 온라인 이주민 공공의료통역 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공공의료 통역사는 지역 거주 이주민이 병원을 찾을 경우 동행해 의료진과 환자 사이에서 통역을 담당한다. 6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8주간 기초의학,의학용어, 각종 질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고, 필기시험, 실습 등을 거쳐 최종 4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