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은 개원 7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외래 전시공간에 사진작가 박호선씨의 작품 ‘몸안의 꽃 V(Flowers in the Body)’을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몸안의 꽃 V’ 전시회는 의료의 힘을 빌려서라도 근원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을 묘사한 작품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