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해 "대전지사의 건강검진 현지실사 과정이 강압적이고 부당하다"며 시정을 요구. 그렇잖아도 전반적으로 산부인과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그나마 어렵게 운영되고 있는 산부인과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것.17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소재 A산부인과는 "3년 주기로 실시되는 현지실사에서 부당함을 느꼈다"고 호소. 건보공단 대전 지사가 소속 직원에게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진료비를 환수할 수 있다는 동의서를 작성하라며 강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고…
2022-11-17 18:5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