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협력기관 직업환경의학센터, 몽골 의사 대상 진행
세계보건기구 협력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센터장 구정완 교수)가 최근 몽골 국립의대 호흡기알레르기학과, 일본 산업의대와 함께 몽골 의사를 대상으로 직업환경보건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몽골에는 수도 울란바타르 주변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에 소규모로 운영되는 금속광산이 난립함에 따라 진폐증을 포함한 직업성폐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과거 국내 탄광에서 발생했던 직업성폐질환 예방과 치료,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수차례 몽골 진폐증 현황을 조사하고 현지 의사들을 교…
2022-11-15 10: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