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특별감사 실시 18건 지적사항 확인…"외부 컨설팅 등 혁신 필요"
지난 9월에 발생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직원의 횡령 사건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총 18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특히 재정관리실 책임자 3명에 대해 중징계 문책이 요구됐다. 아울러 6건의 기관경고에 대해 해당 책임이 공단 이사장 등 임원진을 포함해 기관 전체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2주간 감사‧건강보험‧정보보안 등 담당 부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를 확정,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공단 재정관리실 소속 직원 최모 팀장은 올해 4월 27일부터 총 7차례에…
2022-11-14 11:4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