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前 고대 의무부총장 "합병증 위험 커 대책 필요하고 연속혈당측정 급여화 모색"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높아지면서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인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과거 소아청소년 연령에서 2형 당뇨병을 갖고 있는 것은 드문 경우였으나, 최근에는 1형 당뇨병에 비해 2형 당뇨병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2형 당뇨병에도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CGM) 보험급여 적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당뇨병 학술제’에서 이기형 前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이같이 주장했…
2022-11-16 05: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