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민 교수, 초대형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연구 '코모젠D' 진행
서울대병원이 미국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로부터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약 7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초대형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연구를 진행한다.일명 ‘코모젠D(KOMOGEN-D)’ 프로젝트는 한국의 재발성 주요 우울장애 여성 1만명의 유전자와 면담 데이터를 모집해 우울증 원인 유전자를 찾고,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되는 게 목표다.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와 의생명연구원 이상진 교수팀은 전국 37개 종합병원과 이들의 협력병원 및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코모젠D 연구를 진행한다.한국은 우울증과 자살의…
2022-11-11 11: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