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나이트 근무까지만 중단···서울대병원 "대체인력 투입"
사진제공 연합뉴스예고대로 오늘(10일) 하루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에서 파업이 진행되지만 두 곳 모두 진료 차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은 이날 오전 10시부로 노조 조합원 3900여명 중 900여명이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돌입했으며, 경북대병원은 노조 조합원 160여명이 자리를 비운다.다만 필수유지업무부서 소속을 제외한 인력들이 참여한다.서울대병원에서는 진단검사, 영상촬영, 채혈, 병동, 환자이송, 급식, 원무, 시설, 환경미화, 예약센터 인력이 현재 업무를 중단한 상태다.노조에 따르면 이들은 경고 파업 차원에서…
2022-11-10 12: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