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부패·공익신고자 27명 4억300만원 지급
제약사와 도매상으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병원과 약국을 신고한 공익신고자에 6000여 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지난 3일 부패‧공익신고자 27명에게 4억300여 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26억1000여 만원에 달한다.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사례로는 신고자 D씨는 제약회사 및 도매상으로부터 대가성 불법 사례금(리베이트)을 제공받은 병원과 약국을 신고했다.이 신고로 관련자들에게 벌금 및 추징금 3억4000여 만원이 부과됐다. 국민권익위는 D씨…
2022-11-08 14: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