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들, 수술‧입원 연기-외래 축소…D-1 '환자 피해 최소화' 총력
빅5 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과 집단 진료중단이 예고된 가운데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병원들 움직임이 분주한 모습이다.지난 16일 기준 23개 수련병원 전공의 715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되는 등 젊은의사들의 사직서 투쟁이 본격화 되는 분위기다. 다만 아직까지 실제 사직서가 수리된 경우는 없다.각 병원은 진료공백을 대비해 교수 및 임상강사 일정 조정 등은 물론 과별 상황에 맞춰 입원 및 수술 일정 연기 등을 진행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앞서 2020년 집단휴진으로 의료대란 경험이 있…
2024-02-19 05: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