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주목한 전문가로 인정 등 호감 이미지···장관 하마평 미포함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보건의료 정책을 이끌 복지부 장관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K방역의 선봉에 섰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향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코로나19 사태 초반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전문가인 만큼 새정부 내각 참여 가능성을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다.
현 정부에서 임명되기는 했지만 20년 넘게 공직생활을 이어온 관료로 정치색이 없고, ‘의사’ 출신으로 보건의료 분야에 전문성까지 갖춘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2022-03-17 06: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