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95명→2022년 1259명···서동용 의원 "세부 규정 만들어 불법 회피"
전국 16곳의 국립대병원 진료지원인력(PA)이 올해 7월 기준 12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895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인원이다.이에 부족한 의사 자리를 PA가 채우는 현상이 국립대병원에서도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립대병원 16곳으로부터 제출받아 5일 공개한 자료에 이 같이 나타났다.이 중 서울대병원 본원이 166명의 PA인력을 운영해서 가장 많았고, 서울대병원 분당분원이 126명, 세종충남대병원이 10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다음으로는 충북대병원, 양산부산대…
2023-10-05 10: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