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탄 주수호 후보에 압승…"의대 증원 강행 의사들 분노감 표출"
임현택 당선자가 재수 끝에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압승했다. 1차 투표에서 지난 선거와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한 그를, 이전 선거와 달리 의사들이 결선까지 믿고 지지한 이유는 무엇일까.대한의사협회는 "제42대 회장으로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이 당선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3년이다.임 당선인은 총 유효 투표수 3만3084표 중 2만1646표(65.43%)를 획득해 당선이 확정됐다. 결선에 함께 오른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는 1만1438표(34.57%)를 얻었다.두…
2024-03-27 12:0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