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이달 17일 기준 전국 100개 병원 파악…빅5병원 57.9%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임의들의 병원 복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21일 보건복지부가 100개 주요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전임의 계약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 17일 기준 55.6%로 나타났다.빅5 대형병원(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의 계약률은 57.9%를 기록했다.전임의는 전공의 4년을 마치고 전문의 면허를 취득한 뒤 병원에서 세부 진료 과목에 대해 추가적인 공부를 하며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를 말한다. 흔히 펠로 또는 임상강사로 불린다.전임의는 주로 1년 단위로 병원과 계약…
2024-04-21 16:5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