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산업협의회 "3월 진료 요청 15만5599건"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면서 이용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경증환자와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10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에 따르면 굿닥·나만의닥터·닥터나우·솔닥 등 비대면 진료 플랫폼 4곳의 지난달 비대면 진료 요청 건수 합계는 15만5599건, 일평균 5020건이었다.규제 완화 전인 지난해 11월 진료 요청 건수는 2만3638건, 일평균 787건이었다. 정부 조치 이후 한 달여 만에 이용이 6.5배가량 늘어난 것이다.증상별로는 감기·몸살이 약 20%로 가장 많았다. 진료과목 중에서는 소아청소년과 비중이…
2024-04-10 15: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