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7일, 정보의학전문委 발족했고 내과 포함 4개 의사회는 "절대 반대" 천명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앞두고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개원가가 ‘묘한 기류’를 보이고 있다.의협이 의학전문위를 발족하며 비대면 진료 ‘방향성’ 설정을 위해 경주한 날, 대한내과의사회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등은 한 목소리로 ‘절대 반대’를 천명했기 때문이다.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 산하단체인 각 과 의사회의 목소리라지만 이들이 코로나19 재택치료의 중심에서 활동했다는 점, 지금 논의 중인 비대면 진료의 주축을 담당할 진료과 의사회라는 점 등은 가벼이 여길 수 없는 대목이다.13일 의료계…
2022-07-14 05:2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