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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 신경외과), 자랑스런 신경외과 의사상 및 대한신경외과학회장 선출
김범태 순천향대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제61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자랑스런 신경외과 의사상’ 수상 및 대한신경외과 이사회에서 제62대 대한신경외과학회장에 당선됐다. 김범태 교수는 순천향대 의대 졸업 이후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지 편집위원장으로서 학술지 발전에 기여해왔고, 영문 신경외과 교과서 편찬위원장, 서울경인지회장,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신경외과학 발전과 후배 의사 양성에 힘썼다.
‘자랑스런 신경외과 의사상’은 국민과 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신경외과 의사에게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이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상금 1000만 원을 대한신경외과학관 건립기금으로 기부했다.
또한 14일 대한신경외과 이사회에서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제62대 대한신경외과학회장으로 당선된 김 교수는 11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맡아 학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