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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병원 인턴…수도권 ‘구직난’ vs 지방 ‘구인난’

서울·경기지역 '정원 초과' 쏠림 심화…영남·호남 대학병원 등 '외면'

2026년도 상반기 전공의(인턴) 모집에서 지역별 지원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정원을 웃도는 지원자가 몰린 반면 비수도권 다수 지역은 충원율이 절반에도 못 미치며 인턴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서울 126%·경기 110%…안정적 충원율 기록23일 데일리메디가 상반기 인턴 모집에 나선 전국 수련병원 지역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
의정갈등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인턴 모집에서 여전히 상당수 수련병원이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데일리메디가 2026년 상반기 인턴 모집에 나선 수련병원 42곳을 조사한 결과 총 정원 769명 가운데 665명이 지원했다. 평균 충원율은 86.5%로 집계됐다.올해 모집인원이 총 1681명으로 직전 3356명 대비 절반 가량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성균관대학교가 영국 대학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THE)이 발표한 ‘2026 THE 세계의과대학 순위(Medicin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6)’에서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이번 순위는 의과대학 연구 성과뿐 아니라 교육 여건, 산학협력, 국제화 수준을 함께 반영한 평가로 국내 대학들은 상위권과 중위권 간
정부가 사라지는 동네의원을 유지토록 지자체 및 의료계와 협력에 나선다. 지역필수의료법 제정 후 ‘(가칭)정례협의체’를 구성, 재정 투자 방향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7개 시‧도 및 의료계와 함께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에 필요한 재정소요 파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강화 지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어디에 살든 필요한 치료를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필수의료 국가책임제 등을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3일 김윤 의원은 2025년 의정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30년 의료정책 전문가에서 의사가 싫어하는 의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살게 된 지 두 번째 해를 맞았다”며
박지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외협력부위원장 서정오 향남제약공단 관리소장(한국제약협동조합 전무이사). ⓒ 최진호 기자정부 약가제도 개편안을 둘러싼 산업계 우려가 생산 현장으로까지 번지면서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다. 생산 현장은 정부 약가 개편안이 일자리를 압박하는 생존 문제와 연결된다고 주장했다.지난 22일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
펩트론이 최근 일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산된 특정 물질 관련 발언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 준 사실이 없다”며 공식 해명했다. 해당 물질은 계약상 비공개 대상에 해당해 존재 여부를 포함한 일체의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펩트론은 23일 주주 안내 공지를 통해 ”일부 유튜브 방송에서 특정 물질과 관련해 ‘회사가 해당 내용을 확인해 줬다’는 취지의 발언이
“대학병원에 남아 중증 환자를 진료할 ‘전임의(Fellow)’는 그야말로 씨가 말랐습니다. 대한응급의학회 조사에 응한 57개 수련병원 중 48개(84%)가 전임의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입니다.”대한응급의학회는 22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무너져가는 응급의료 체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공개하며,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과 사법 리스크 해소를 강력히 촉구했
의사 인력 수급 추계를 둘러싼 정부 주최 토론회에서 수치와 방향성보다도 그 근거와 절차를 둘러싼 신뢰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부와 시민·환자단체는 의사인력 부족에 대한 조속한 정책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의료계는 불확실한 추계를 정책 판단의 출발점으로 삼는 데 근본적인 우려를 제기했다.특히 의학교육 분야에서 의대생 증원 논의가 현 교육 현장 수용
순천향대 의과대학에서 제90회 의사국가시험 전국 수석 합격자가 나왔다.순천향대는 의대 의학과(본과 4학년) 신혜원 학생이 지난 20일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 제90회 의사국가시험에서 320점 만점에 306점(100점 환산 기준 95.6점)을 받아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국시는 지난 1월 8~9일 실시됐으며, 총 1078명이 응시해 75.9% 합격률을
정부가 인공지능(AI) 진료시스템 도입으로 환자 안전과 진료 정밀도 및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국비 142억원을 마련했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2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권역책임의료기관 AI 진료시스템 도입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공고했다.권역책임의료기관은 ▲고난도 필수의료 진료를 제공하고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획·조정하는 중추
의료기관 진료비 삭감 문제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단순 급여 기준·고시 점검을 넘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제 심사 판단 기준과 삭감 패턴을 학습해 처방 단계에서 삭감 가능성을 예측·경고하는 방식이다.의료기관 심사청구 기업 숨메디텍과 의료 IT 기업 엠시스텍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진료비 삭감 예방 프로그램 '로이
(왼쪽부터)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황진혁, 정광록, 이종찬 교수, 임상유전체의학과·정밀의료센터 김진호 교수.췌장암 유전체 데이터가 서구권에 편중된 가운데 국내에서도 최초로 관련 대규모 데이터가 마련됐다. 이는 국내 췌장암 환자의 맞춤형 치료를 본격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황진혁 교수팀(공동 제1저자 소화기내과 정광록·이종찬 교수
여야에서 심뇌혈관 질환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달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21일 대표발의했다. 모두 심장질환 등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이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확대하는 게 공통 골자다. 우선 안상훈 의원안은 심뇌혈관 질환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
올해부터 ‘조영제 주사제 구입‧청구 불일치’, ‘일상생활동작검사 인정횟수 초과청구’ 등 7개 항목에 대해 순차적으로 건강보험(의료급여 포함) 비용에 대한 자율점검이 실시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과 함께 ‘2026년 병원·의원·약국 자율점검 추진계획’을 수립, 이 같은 방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자율점검제
전국전공의노동조합(위원장 유청준, 전공의노조)이 신년 1월초 전국 수련병원들에 ‘불법행위 시정 요구’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까지 수련실태 점검·시정 결과 및 계획을 회신받아 향후 교섭 및 쟁의 과정에 참고하겠다는 경고성 문구까지 더하며 점차 강경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일 데일리메디 취재를 종합하면, 전공의노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해 상급종합병원 위상을 공고히하며 중증질환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특히 민병욱 병원장 취임과 함께 ‘진정한 환자 중심 병원’을 기치로 내건 이후 의료 질(質)과 중증진료 역량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중증환자 비율 68%, 적합 질환 비율 77%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고난도 진료에 집중하는 상급종합병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특
알테오젠이 미국 머크(MSD)에 기술이전한 ‘키트루다 큐렉스’ 판매 로열티가 기대에 못 미치는 2%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주가가 20% 이상 급락했다.다만 해당 수치는 모든 판매 마일스톤 달성 이후에 적용되는 조건부 조항으로, 계약 전체 구조를 단순 수치로 해석한 데 따른 오해라는 지적이 나온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2.35%
정부가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현상으로 벌어진 지역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최종 치료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중증·중환자 진료를 지역에서도 감당할 수 있도록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방안
인공지능(AI)이 의료 현장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지만 복잡한 판단이 요구되는 진행성 간암 치료 결정에 있어서는 여전히 임상의사 경험적 판단이 환자 생존에 더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양경모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제1저자)와 한지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최근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챗GPT(ChatGPT), 제미나이
오는 2037년 부족한 의사 수가 2530명에서 4800명 사이로 좁혀졌다. 공공의대와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의 신설 등을 고려한 600여 명을 제외하면 매년 최소 386명에서 840명 증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
의정갈등 이후 처음 시행된 의사 국가시험에서 818명이 합격했다. 의대생들이 복귀한 이후 치러졌지만, 국시 응시 규모는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일 2026년도 제90회 의사 국가시험 최종 합격자 818명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1078명이 응시해 합격률은 75.9%로 집계됐다.이번 시험은 의대생들이 지난해 9월 복귀한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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