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매 후 시민 건강 등 재개원 필요" 제기…실현 가능성 촉각
경남 김해시의 최대 규모 종합병원이던 김해중앙병원이 경영난을 이유로 폐업한지 13개월 만에 결국 공매 절차에 돌입하면서 재개원 여부가 관심이다.보원의료재단이 올해 2월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채권조사에 이어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는 등 회생절차 연장을 요청했지만 기각된 데 따른 조치다.지역사회는 기존 재단의 회생 절차에 반대하며 공매를 통한 새로운 경영진 투입과 병원 재개원 등 운영 정상화 여론이 더욱 높았던 만큼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다.최근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김해시 외동 1044-3 외 9필지 토지…
2024-11-20 05: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