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의사들도 고향 지키고 싶지만 사명감 상실”
주병욱 대한전공의협의회 부·울·경 회장 2026-07-24 12:10
환자뿐 아니라 의료인력의 수도권 쏠림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지역에 계속 남아 일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경향을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들이 안고 있는 근본적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결국 지역을 이탈하고, 필수의료 전공도 포기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배후진료 역량 부족, 법적 책임 부담 등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디는 대한전공의협의회 주병욱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협의회장으로부터 지역 전공의들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와 이에 대한 해법을 들어봤다. 주병욱 회장은 “지역 전공의 당사자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의사를 강제로 배치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남아도 되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