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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설 조직으로 '전공의 수련교육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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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뇨의학은 삶을 지키는 학문이자 진료"
      “비뇨의학은 생명을 다투는 진료는 아니지만 우리 삶을 지켜주는 학문입니다. 단순히 병을 고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들이 일상 속 자유와 편안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 "초고령화사회 진입 한국, 골다공증 유병률 심각"
      “골다공증 유병률이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며 높아지고 있고, 골절 발생률도 심각한 수준이다.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기에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데 한국은 ..
    • "4년 후 군복무 의사 77명, 군의관 인력난 심각"
    • "고려의학 100년, 미래의료 대전환 주도" 천명
    • AI기반 자동화에 중증환자 중심 '건국 의료' 새 도약
    • "우리 실정 맞는 '한국형 일차의료 모델' 정립 필요"
    • "난치성 질환 이명, 과학적 접근 '치료 가능성' 높아져"
      박시내 세계이명학회 대회장(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2025-05-19 04:58
      난치성 질환인 '이명'이 뇌신경 네트워크와 유전적 요인을 규명하는 과학적 접근을 통해 점차 치료 가능한 영역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과학적 진단과 치료법을 화두로 내세운 제15차 세계이명학회가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열렸다. 박시내 세계이명학회 대회장(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학회 슬로건인 'Silence through Science in Seoul'을 소개하며 “과학을 통해 서울에서 이명을 조용하게 만들겠다는 조직위원회 신념을 담아 슬로건을 정했다”라고 밝혔다.2006년 시작된 세계이명학회는 이명 치료와 연구 과학화를 목표로 하는 국제학술행사다. 올해 서울 대회에는 31개국에..
    • 올 류마티스내과 펠로우(전임의) 과정 시작 '단 3명'
      차훈석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 2025-05-16 05:26
      의대 증원 정책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보상체계로 기피현상이 심화하면서 올해 류마티스내과 펠로우(전임의) 과정 수련을 시작한 사람이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류마티스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45회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KCR2025)'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류마티스 질환은 관절, 근육, 인대, 힘줄, 뼈 등의 근골격계에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만성질환이다. 전신 염증을 유발하거나 장기 손상을 동반하는 자가면역 질환은 중증질환으로 분류된다.특히 전신 장기를 침범하거나 심각한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자가면역성 류마티스 질환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하지만 류마티스내과 기피현상 심화로 전문의료진 확보에 어려움을..
    • "AI초음파 활용 확대, 외과의사들 관심 증가"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2025-05-10 17:46
      김형철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회장/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대한외과초음파학회의 최대 관심사는 AI(인공지능) 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기 학술대회에 AI를 활용한 진단을 주요 아젠다로 제시했다.특히 국내 학술단체 중 처음으로 꾸려진 산하 AI위원회는 설립된지 2년을 넘어섰다. 이곳에선 AI의 외과적 활용, 연구 방향성을 고민중이다.외과초음파학회, '인공지능 진단' 아젠다 제시…"핸즈온 코스에도 추가"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차의대 강남차병원)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선 지난해에 이어 신기술 접목 차원에서 AI를 주요 토픽으로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2012년 출범,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는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현재 외과 전문의 1660여 명이 정회원으로 가입한 국내..
    • 임계점 달한 요양병원, '요양' 떼고 '병원' 지향
      임선재 대한요양병원협회장 2025-05-02 05:24
      고령화와 함께 노인의료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수가체계, 간병인력 부족, 의료 질 문제 등 요양병원의 구조적 위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들은 노인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운영상의 어려움과 제도적 한계로 존폐 위기에 처했다. 일당정액제는 인건비와 물가 상승률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할수록 경영을 옥죄는 구조로 가고 있다. 요양병원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정책적 개선 또한 조속히 이뤄져야 하지만 정부의 정책 방향은 현실을 외면하고 요양병원 역할을 간과하고 있어 의료현장의 고충은 점점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절체절명 위기 상황에서 중책을 맡은 대한요양병원협회 임선재 신임 회장의 어깨가 더 ..
    • "정밀도 대폭 향상 마코, 한국 '인공관절 시장' 선도"
      심현우 한국스트라이커 대표 2025-04-30 06:24
      에린 브로스키 동아시아 총괄 부사장한국스트라이커가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스템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를 앞세워 시장 선두자리 굳히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국스트라이커는 2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의료기기산업 전문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인공관절 수술로봇 최신 동향과 향후 국내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에린 브로스키 동아시아 총괄 부사장, 알스터 맥클린 아시아 태평양 정형외과 사업부문 총괄이사, 심현우 한국스트라이커 대표가 참석해 글로벌 및 국내 시장 흐름과 비전을 설명했다.스트라이커는 전 세계 100여개국에 의료기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한국 법인은 1989년 설립 이후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주요 분야에..
    • "소아 유전상담, 제도적 지원 없으면 무용지물"
      이정호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2025-04-29 12:09
      희귀·유전질환의 진단 기술은 발전하고 있지만, 정작 진단 이후 환자와 가족을 지원할 인력과 제도는 크게 부족하다. 특히 소아환자의 경우 진단 이후 치료와 관리를 위한 설명, 상담, 연계의 모든 책임이 진료 시간 안에 의사에게 집중되는 구조다."유전상담사제 도입·상담수가 인정 필요"이 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유전상담사 제도’ 도입을 통해 상담 부담을 분담하고, 진단 이후의 의료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이정호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5분, 10분 진료를 통해 복잡한 유전 상담을 하기는 어렵고, 더욱이 유전 상담이 매우 중요한데도 우리나라에는 관련 제도가 없다"고 지적했다.국내에서는 신생아 선별검사를 통해 소아 희귀·유전질환을 조기 발..
    • "수천명 의대생 참여, 의협은 무거운 책임감 느껴야"
      김교웅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2025-04-23 05:54
      "현 집행부는 전국의사궐기대회에 참석한 수많은 의대생들을 보며 집회 성공을 자축하기 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김교웅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사진]은 지난 21일 의협회관에서 출입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전날 열린 궐기대회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대선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윤석열 전(前) 대통령이 추진해 온 각종 의료악법을 중단시키고, 독단적인 정책들이 다시 시행되지 않도록 새 논의의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4월 27일 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만난 김 의장에게서 의료 현안과 현 집행부 평가 등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Q. 의장 선출 1년이 지났다. 소회를 밝히면대의원회 정기총회는 1년에 한 번이다. 그러나 작년에는 임시대의원총회를 포함하면 ..
    • 전국 최초 닥터헬기 전문의…"골든타임 사수 보람"
      구홍두 제주한라병원 항공의료부장 2025-04-16 05:31
      '하늘 위의 응급실'이라고 불리는 닥터헬기.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로 이뤄진 항공 의료팀이 탑승해 종증 응급환자에게 병원 도착 전까지 필요한 의료적 처치를 하는 전문 항공 이송 수단이다. 제주한라병원에는 전국 최초 '닥터헬기 전담의'가 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구홍두 항공의료부장[사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연세대 의대 졸업 후 2019년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합류했고, 202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항공의료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그에게서 닥터헬기 전담의사 길을 걷게 된 계기와 활약상 등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Q. '닥터헬기 전담의'가 된 이유응급실 내원환자들을 보면서 골든타임을 놓쳐 안타까운 처지에 놓이는 상황을 자주 접했다. 병원 전(前) 단계 환자의 우선 처..
    • "이젠 정말 한의학에 작별을 고해야 한다"
      유용상 前 대한의사협회 한방특위원장 2025-04-15 05:29
      자발적 고행(苦行)이었다. 비난을 넘어 협박도 부지기수였다. 만류도 적잖았지만 멈출 수 없었다. 아니 포기할 수 없었다. 비이성적, 비과학적, 비윤리적인 한의학의 오류를 타파해야 한다는 일념(一念)으로 보낸 세월이 장장 25년이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10년 동안 전방위적 활동을 펼쳤다. 사회학·역사학 등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허준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한의학에 작별을 고하다’ 등 공론화를 위한 서적도 출간했다. 특히 한의학 이론 폐기를 원칙으로 하는 의료일원화 운동에 앞장섰다. 그때마다 한의계의 격렬한 저항과 비판에 맞서야 했다. 물론 의료계에서는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험난한 풍파 속에서도 결코 밥 그릇 싸움이 아닌 국민 건강과 공익을 위한 행보임을..
    • PA간호사 이어 'PA간호조무사 제도화' 주목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2025-04-14 05:13
      "간호조무사도 제도권 내에서 안전하게 PA(Physician Assistant, 진료지원)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받고 자격을 갖춘 인력에 대해 제도 안에서 역할을 부여하자는 것입니다.""교육 받고 자격 갖춘 간호조무사 제도권 유입, 역할 부여 필요"제22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곽지연 회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PA 간호조무사 제도화'를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현재 의료현장에서는 주사, 처치, 환자 상태 관찰 등에서 간호조무사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1차의료기관에서는 간호사 부재나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간무사들이 간호사 업무를 일부 대행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그러나 현행 의료법은 간..
    • "의약품 오포장‧유사포장 개선안 진행, 내년 가이드 마련"
      문은희 식약처 의약품관리과장 2025-04-09 05:48
      포장재와 내용물이 상이한 병이 발견되는 등 용기 포장 오류로 인해 의약품 회수 및 폐기가 빈번하게 일어나자 규제당국이 업계에 자율점검을 지시, 이행 여부 확인에 나설 방침이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들어 대원제약, 영진약품, 휴온스 등 주요 제약사들이 잇달아 의약품 포장 오류 문제로 해당 품목 회수 조치에 나섰다. 제약사가 의약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가 위탁생산 과정에서 수탁사의 실수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문은희 식약처 의약품관리과장[사진]은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의약품 용기 포장 오류가 계속 보고돼 작년에 분석을 진행했다"며 "그 결과 제형별로는 내형고형제에서 이 같은 문제가 자주 발생했다"고 말했다. ..
    • "40여 병원에 조산아 분만 의뢰했는데 모두 거절"
      이석수 더블유여성병원장 2025-04-07 05:25
      "현재 산모가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하거나 조산 위험이 있는 산모가 분만 병원을 찾지 못해 전국을 떠도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임신 만큼이나 출산, 특히 조산아 관련 대책이 절실하다.""전국 63개 지자체에 분만병원 전무…떠도는 산모들"이석수 더블유여성병원 원장[사진 上]은 6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기자간담회에서 고위험 산모가 증가하고 있지만 분만을 포기하고 있는 병원이 늘고 있는 심각한 현황을 공개했다. 이 원장은 "저수가 및 살인적인 수준의 소송배상액, 그리고 엄청 힘든 환경에서도 그나마 사망감으로 버텨왔지만, 이런 문제가 개선은 커녕 더 심화되면서 분만 포기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전달체계 붕괴로 인해 산모와 신생아가 심각한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며 "특히 의정갈..
    • "신텍스제약, GMP 적합판정 재신청하면 검토"
      윤태기 식약처 한약정책과장 2025-04-02 11:57
      "한국신텍스제약은 GMP 원스트라이크 아웃이 실제 적용되는 사실상 첫 사례다. 단, 내용고형제에 한한 것으로, 회사가 정비를 해서 다시 GMP 적합판정 재신청에 나선다면 적극 검토할 것이다."윤태기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 한약정책과장[사진]은 1일 출입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GMP 관련 이슈와 올해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지난해 4월 식약처는 한국신텍스제약의 내용고형제 제조시설에 대해 GMP 적합판정 취소 처분을 확정했다. 이에 회사가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윤 과장은 "신텍스제약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지난 3월 7일 행정처분이 확정됐다"며 "즉, 적합판정이 취소된 것이다. 상황을 반전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따..
    • "보청기도 AI시대, 난청인 권익 향상 주력"
      윤기환 스타키코리아 대표 2025-04-01 10:02
      스타키코리아 윤기환 대표가 의료기기산업 출입 전문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구교윤 기자글로벌 보청기 브랜드 스타키코리아가 인공지능(AI) 기반 보청기 시장을 선도하며 난청인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미 업계에서 유일한 인공지능 기반 보청기를 정부 지원 품목에 포함시키면서 환자 접근성을 크게 높인 상황. 특히 지난 30년 간 지속해 온 심상돈 대표이사 체제에서 윤기환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윤기환 스타키코리아 신임 대표는 최근 의료기기산업 출입 전문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보청기는 더이상 단순한 청각 보조 장치가 아니라 ..
    • "건보 일산병원, 기능적 상급종병 개념 도입"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2025-03-27 05:57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위치한 경기북부는 수도권임에도 의료인프라가 타 지역과 비교해 부족하다. 일산병원은 기능적 상급종합병원 개념을 도입해 그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의정사태 장기화로 수련병원의 운영난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공·보험병원이자 수련병원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개원 25周 청사진 제시…"필수의료 차별화 등 성장동력 모색"한창훈 건보 일산병원 병원장은 3월 26일 열린 2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일산병원이 지속 성장 가능한 병원으로 변모하기 위한 운영계획 등 청사진을 공개했다.한창훈 병원장은 "경기북부는 국립대와 상급종합병원 부재로 일산병원은 지역 여건에 상응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지역완결 필수의료 거버넌스로서 중증, 응급질..
    • "2차 의료개혁, 시기 놓치면 더 큰 위기 초래"
      신응진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2025-03-25 05:49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 구조전환을 골자로 한 정부의 2차 의료개혁 로드맵이 공개됐다. 상급종합병원에 이어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 육성과 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위해 3년 간 2조3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반발도 만만찮다. 구체적 이행 방안과 현실성 없는 대안들이 즐비하다는 불만들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반면 붕괴된 의료전달체계를 바로 세우기는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일단은 첫걸음은 내딛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잖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직접 참여해 해당 로드맵의 산파(産婆) 역할을 수행해 온 대한병원협회 신응진 정책위원장(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 특임원장) 역시 “당장은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일단 2차 병원 육성을 위한 배 띄우기에 의미를 두고 제도의 완성도를 ..
    • "AI 활용 의약품 원료 불순물 평가시스템 구축"
      박상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규격과장 2025-03-18 06:29
      "올해 주요 추진 과제는 최근 몇년간 이어져온 원료 불순물을 평가하는 인공지능(AI)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상 및 동등성 시험 심사방안을 국제적으로 조화하는 것 등이다."박상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규격과장[사진]은 의약품 심사 분야 민·관 소통 채널인 의약품 심사소통단(CHORUS) 2기 출범과 함께 이 같은 계획을 17일 밝혔다.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식약처 소속 의약품 심사자와 국내·외 제약업계가 참여하는 소통채널로 지난 23년 3월 출범했으며, 심사분야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이번에 출범하는 제2기는 안전성·유효성, 품질, 동등성 3개 분야에서 AI기반 원료 품질심사 등 11개 분과로 구성·운영하며, 1기..
    • "국회서 의료법 개정 논의 필요, 의료계 참여 필수"
      강준 의료개혁총괄과장 2025-03-18 06:18
      논란이 커지고 있는 실손보험 개선안을 두고 정부가 시행까지 적지 않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회의 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정부는 국회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바른 방향으로 바뀌려면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계 인사들 참여는 필수라고 판단, 의료계에 대한 설득 작업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 강준 의료개혁총괄과장[사진]은 최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먼저 강 과장은 비급여 축소 논란에 대해 “환자 선택권이나 의료 행위자의 자율적인 측면도 당연히 어느 정도 보장돼야 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모든 비급여를 금지 및 줄이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의료적 필요도에 따라서 어느 정도 필요한 비급여도 있을 수 있다..
    • "간호사, 정당한 대우 받는 근무환경 조성"
      박정선 서울시간호사회장 2025-03-14 10:38
      제41대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으로 박정선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부장이 당선됐다.34년 임상간호사 근무 경험과 7년 서울시간호사회 활동을 바탕으로 간호사들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는 각오다.서울시간호사회는 13일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제78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단독 회장 후보에 오른 박정선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부장은 출석 대의원 과반수 찬성을 얻어 제41대 서울시간호사회장으로 선출됐다.박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졸업 후  34년간 임상간호사로 근무했다. 서울대병원 간호행정교육팀장, 의료발전추진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부장, 서울고등검찰청 시민위원을 맡고 있다.이 외에도 지난 2016년부터 서울시간호사회에서 ..
    • 환자·보호자가 기억 못하는 '필수의료 마취통증의사'
      권민아 교수(단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2025-03-11 06:00
      최근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방영돼 인기를 끌면서 응급의료 현실과 중증외상 분야에 대한 대중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드라마 흥미를 위해 특정 과나 직역에 따라 시행할 수 있는 의료행위 묘사가 현실과는 좀 다르게 방송, 일각에서는 대중들에게 왜곡된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특히 마취통증의학과 펠로우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응급상황에서 레지던트 연락을 받고 막말을 하거나, 환자보다 퇴근을 우선시하고, 수술 중 본인 편의를 위해 임의로 승압제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현실과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인기드라마 속 왜곡된 묘사 아쉬움···환자 바이탈 정상으로 회복돼 소변 나올 때 보람"실제로 근래 빅5를 비롯 주요 대학병원에는 마취과 전공의들 집단 사직 후 마..
    • "수가협상, 보험정책단 중심 전략적 대응 방안 마련"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2025-03-11 05:56
      "지난 몇 년간 파행된 수가협상 전철을 바로잡고자,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수가협상 권한을 위임 받았다. 올해 수가협상도 난항이 예상되지만 전략을 세워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최근 의협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2026년 수가협상'을 앞두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대개협은 지난 2023년도 수가협상을 주도하면서 타 유형과 비교해 의원 유형만 대폭 낮춘 인상률 2.1%를 제시받아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이에 2년간 위임 받았던 수가협상 권한을 의협에 반납했다. 2024년도 수가협상에서도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역대 최저 1.6% 인상률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공단은 2025년도 수가협상에선 의료계 반발에도 불구하..
    • "비대면진료 제일 중요한 파트너는 의사·약사"
      정진웅 닥터나우 대표 2025-03-11 05:24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급부상한 비대면진료는 이제 한국 의료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주제가 됐다. 특히 비대면진료 필요성과 효용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제도화를 위한 논의에도 속도가 붙고 있지만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안전성, 의료 남용 및 책임 소재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도 산적해 있다.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비대면진료는 지난해 의정갈등 사태로 범위가 재진환자에서 초진환자로 전면 허용됐지만 약 배송은 불가능해 제도적 뒷받침은 여전히 부족하다. 데일리메디는 국내 비대면진료 시장을 선도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이끌고 있는 닥터나우 정진웅 대표[사진]를 만나 비대면진료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제도화 과정에서 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
    • "의대생 복귀 희망, 자율 선택토록 해야 한다"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명예회장 2025-03-09 18:07
      "돌팔매질 당할 각오하고 의사 중에 아무도 못할 얘기를 한마디 하고 싶다. 의대생 중에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이들이 있다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명예회장[사진]은 9일 의과대학 증원으로 불거진 의대생들 집단휴학 사태과 관련해 작심하고 발언했다. 그는 의대 증원 사태 초기 '전공의들의 사직 결정을 존경한다'는 칼럼을 쓴 탓에 정부로부터 전공의 집단사직을 교사·방조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인물이다. 그랬던 그가 휴학 중인 의대생 중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복학을 원하는 이들이 있지만 수업을 거부 중인 선배나 동기들의 눈치가 보여 복학을 주저하는 사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발언한 것이다. 이세라 명예회장은 "전공의..
    • "치료용 미니 장기 오가노이드, 연내 승인 목표"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2025-03-07 05:22
      "장(腸)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임상연구 결과가 올해 나올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금년 내 치료 목적 승인을 받으면, 장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로 환자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말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기업으로 인정받아 ‘초격차 기술 특례’로 상장이 가능하다. 국내 처음으로 이 트랙을 상장을 준비 중이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수요 예측에 나선다. 공모가는 주당 1만7000원부터 2만1000원이다. 공모예정 총액은 약204억에서 252억원이다.흔히 '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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