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모자센터 늘리려다 기존 센터 무너질 수 있다”
성원준 칠곡경북대병원 센터장 2026-07-06 05:55
“모자의료센터의 지역 단위별 재정비 방향은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 다만 지금처럼 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센터부터 확대하면 겨우 버티고 있던 기존 센터마저 흔들릴 수 있다.””의료인력난 심화되는 상황, 교각살우 정책 우려“성원준 칠곡경북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은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정부 모자의료센터 개편 방향을 이같이 평가했다.정부는 최근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진료체계 개선방안을 통해 모자의료센터를 중증·권역·지역 단위로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2곳 중심인 중증모자의료센터를 비수도권으로 확대하고, 센터별 역할과 진료역량을 평가해 체계를 조정하겠다는 구상이다.성 센터장은 정책 방향 자체에는 공감했다. 중증모자의료센터가 28주 미만 초미숙아와 중증 고위험 산모 치료에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