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갖춘 의사 영입·지역환자 유치 위해 최선"
신호철 중앙보훈병원장 2025-11-01 06:32
신호철 중앙보훈병원장이 전문성 갖춘 의료인력과 지역환자를 끌어오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아울러 상급종합병원 진입이 아닌 특수목적 의료기관에 대한 수가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신호철 중앙보훈병원장은 지난 10월 31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알렸다. 신 병원장에 따르면 중앙보훈병원은 금년 9월 30일 기준 일(日) 평균 입원환자 666명, 외래환자 4160명을 기록했다. 환자는 국비 지원 53%, 감면 대상 42%, 일반 5%로 여전히 유공자·가족 비율이 압도적이다. 인력의 경우, 간호직은 808명 정원에 906명으로 더 많지만 전문의는 210명 중 196명으로 정원보다 부족하다. 지난해 의정갈등으로 병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