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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심뇌혈관 골든타임 사수, 지역·필수의료 지원”
    피플
    • 前공무원 유튜버 김선태씨, 충주의료원 1억 기부
      윤창규 충주의료원 원장. /사진=문수연 기자유튜버 김선태씨(前 공무원)의 충주의료원 1억 원 기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충주의료원이 만성적인 적자와 의료인력 부족 속..
    • 심혈관중재시술 새 패러다임 공론 장(場) ‘대한민국’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가 단순히 더 많은 시술을 시행하는 방향에서 벗어나 실제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더 정밀하게 가려내고 근거 기반 치료 전략을 강화하려는 논의..
    • “경주권 응급의료 사수 최선, 지속 가능성은 우려”
    • “안전성·전문성 기반 K-성형 글로벌 위상 제고”
    • “건강검진 AI 활용 필수, 환자·의료진 모두 도움”
    • 아내 암(癌) 투병 과정서 체험한 ‘높은 신약 벽(壁)’
    • “소아·신생아중환자-응급의료, 기능 재설계 시급”
      김한석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장 2026-05-24 18:02
      저출산으로 출생아 수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오히려 초미숙아와 극소저체중출생아, 중증 신생아 치료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생존하지 못했던 초미숙아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한 명의 환아에게 필요한 치료 강도와 의료밀도가 훨씬 높아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현재 의료체계가 이런 변화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병상 확대나 의사 수 논의를 넘어 실제 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다학제 기능과 전문인력 체계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지방을 중심으로 관련 인프라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김한석 이사장을 만나 저출산 시대 소아중증의료가 처한 구조 변화와 향후 재편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김한석 이사장(서울대병원 ..
    • “여자의사회, 젊은여의사·의대생 교류 활성화”
      김향 회장 2026-05-19 06:18
      “올림픽의 성화 봉송 33번째 주자처럼 앞선 선배들로부터 넘겨받은 횃불이 꺼지지 않고 잘 계승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제33대 한국여자의사회 김향 회장(김향내과의원, 사진)은 18일 서울 마포구 한 식당에서 개최된 회장 및 집행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창립 70周, 의협 산하단체 지정 후 첫 선출…“선한 영향력 행사”이번 여자의사회 회장은 지난 2023년 단체가 대한의사협회 산하단체로 지정되면서 정관을 개정한 후 대의원총회를 통해 대의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첫 번째 회장이다. 김향 회장은 “더없이 영광되고 막중한 자리라는 것을 알기에 숙연한 마음이 든다”며 “특히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 여자의사회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겠다”고 말했..
    • “고주파 온열치료, 암 표준치료 보완 효과”
      장홍석 여의도성모병원 교수 2026-05-18 10:46
      암 치료 패러다임이 환자 삶의 질과 치료 효율을 높이는 통합의학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보조적 요법으로 고주파 온열치료가 특정 암종에서 임상적 유용성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장홍석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최근 열린 ‘2026 IVRA 국제의료컨퍼런스’에서 지난 5년간 약 2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온열치료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온열요법 가능성을 진단했다. 장 교수는 온열치료가 단독 완치 목적보다는 기존 표준치료 효과를 끌어올리는 ‘보완적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만 대학병원 등 제도권 의료 내에서 안착하기 위해서는 장비의 객관적 검증과 운영 효율화라는 숙제가 남아있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방사선 저항성 강한 합성기 세포나 항암제 전달 어려운..
    • “환자 마음까지 보듬은 병원, 미래 전인치유 실현”
      박진미 창원파티마병원장 2026-05-18 05:15
      “여기 토지가 1500평 되는 곳이 있는데 혹시 의원이나 병원하실 마음이 있으신지요?” 故 김수한 추기경 제안이 태동의 시발점이었다. 장소는 의료취약지인 경남 창원, 대상은 6.25 전쟁을 전후로 의료 선교활동에 진력하던 베네딕토 수녀회였다. 수녀회는 흔쾌히 추기경 제안을 받아들여 1969년 창원파티마병원을 설립했다. 의사 2명, 직원 15명, 10병상 작은 규모로 진료를 시작했지만 몰려드는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성장을 거듭했다. 그렇게 지역민들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온 세월이 장장 57년이다. 지금은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대형 의료기관으로 성장한 창원파티마병원이 최근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비전(Vision)을 공식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박진미 병원장(아니타..
    • “국내 첫 CAR-T 치료제 림카토 ‘9월 투여’ 전망”
      김건수 큐로셀 대표 2026-05-14 19:10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가 상업화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큐로셀은 급여 등재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해 9월 환자 투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치료센터 확대와 후속 적응증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큐로셀은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림카토 허가 의미와 상업화 전략, 글로벌 진출 계획 등을 공개했다.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림카토 허가는 단순히 하나의 신약 출시를 넘어 국내에서도 첨단 세포치료제를 자체 개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다는 역량을 입증한 사례”라며 “국내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림카토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국내 개발 42호 신..
    • “진화하는 진료현장, 병원약사 역할 재조명”
      정경주 한국병원약사회장 2026-05-11 12:08
      최근 대학병원의 화두는 ‘중증·디지털’로 압축된다. 중증·고난도 질환에 특화된 전문 진료체계를 갖추면서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환자안전 및 진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DX)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런 변화 흐름 속에서 의사는 물론 병원약사 역할도 조명되고 있다. 중증질환 진료 시 사용하는 의약품 종류와 양이 많고, 약물 간 상호작용 및 부작용 파악, 신약 도입 등 의약품 수급 등의 업무가 환자 치료 결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한국병원약사회 정경주 회장(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을 만나 급격히 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 약사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Q. 디지털 혁신 의료현장 체감도는절감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 병원’을 추구하는 용인..
    • “환자 중심 완결형 의료기관 지향, 중증질환 역량 충분”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 2026-05-11 05:34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개원 7주년을 맞이했다. 2019년 진료를 시작한 이래 지역 내 중증 및 응급 의료 수요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며,  현재 39개 진료과와 20개 전문진료센터를 토대로 하루 평균 4000여 명의 외래환자가 찾는 명실상부한 거점 병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필수의료 붕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의료기관의 공공성을 지키며 성장해 온 은평성모병원 행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개원 7주년을 기점으로 ‘상급종합병원 진입’이라는 새로운 대전환을 선포한 배시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장을 만나 그간의 땀방울이 맺은 성과와 미래 비전을 들어봤다. [편집자주]지역사회 생명선 지켜낸 7년…“필수의료 인프라 구축 사활”은평성모병원이 지난 7년간 가장 공을 들인 분야는 단연 응급의료와 소아..
    • “첨단재생의료 치료 첫 승인은 큰 의미”
      이준미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장 2026-05-07 06:23
      “첨단재생의료는 희귀 난치 질환을 극복하고 희망을 제시, 미래 의료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분야다. 공익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활력이 될 수 있는 측면이 있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연구자 지원과 참여가 필요하다.””미래의료 패러다임 전환, 의료기관 적극 참여 중요“보건복지부 이준미 재생의료정책과장[사진]은 6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첨단재생의료에 대해 이 같은 의미를 밝혔다.이 과장은 “기존 의약품 제도와 달리 임상현장 기반의 혁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확대한다”면서 “정부가 지원할테니 의료기관들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최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는 여의도성모병원이 신청한 재발 위험이 높은 희귀 림프종 완전관해 환자 대상 치료계획..
    • “제2 렉라자 탄생, 창업 단계부터 지원”
      임강섭 보건복지부 제약바이오과장 2026-05-04 06:07
      정부가 올해 하반기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창업 육성방안을 공표한다. 제2 렉라자 등 블록버스터급 국산신약을 벤처단계 탄생시키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수립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특히 지난 1월30일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범정부 차원에서 제약바이오벤처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다.보건복지부 임강섭 제약바이오산업과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창업 및 육성 추진계획을 밝혔다.복지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약바이오벤처를 대상으로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단계를 연결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유망 기술 기반 기업을 발굴하고, 신약 개발 성과가 실제 글로벌 시장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
    • “韓 바이오제약 23개·의료기기 7개사 주목”
      샤론챈 J&J 부사장 2026-04-29 06:52
      존슨앤드존슨(J&J)이 한국 바이오벤처와의 협력 성과를 공개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술을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한층 강화할 것을 예고했다.유한양행 폐암 신약 ‘렉라자’가 J&J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허가 및 상업화 단계에 진입한 데 이어 J&J JLABS Korea를 통한 국내 초기 바이오기업 발굴·육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어서다. “JLABS 출범 2년만에 딜 3건·IPO 2건 등 투자 성과 가시화”지난 28일 샤론 챈(Sharon Chan) J&J JLABS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바이오코리아 2026에서 “JLABS Korea는 보건복지부와 협력을 통해 출범한 독특한 모델”이라며 “정부 및 대형 파트너와 협력하면서 혁신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고 지속해 ..
    • “혁신형제약사 선정, 공급망도 중요 평가항목”
      임강섭 보건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 2026-04-27 05:34
      국민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 시행을 앞두고 제약기업들의 관심이 커진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심사기준과 평가방식 논의가 최근까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는 신규 지표로 ‘공급망 안정화’가 포함된다. 또 자체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CP)와 준법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한 부분도 정성평가에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24일 보건복지부 임강섭 제약바이오산업과장은 전문기자협의회에 이 같은 내용의 혁신형제약기업 인증제 개편안 및 시행계획을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은 오는 5월 6일까지 의견수렴 기간이 종료되면 접수된 의견을 검토하게 된다. 이후 총리실 규제심사와 법제처 자문 심사 등을 거쳐 8월 중순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임강섭 과장은 “규정 공포 즉..
    • “여성 생애 전주기 통합진료체계 구축”
      박연이 서울미즈병원장 2026-04-21 06:44
      서울미즈병원이 치료 중심 의료를 넘어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의료 패러다임을 확장하며 여성 생애 전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진료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건강관리 패러다임 전환, 검진-치료-관리 단절 없는 시스템”박연이 서울미즈병원 병원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강조하며 검진부터 치료 후 관리까지 단절 없이 이어지는 의료 시스템 구축을 천명했다.서울미즈병원은 2024년 9월 신관 증축을 통해 기존 대비 4~5배인 4000~5000평 규모 의료공간과 산후조리원을 갖춘 종합형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현재는 산부인과를 기반으로 내과, 유방·갑상선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피부·성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
    • 언어치료 ‘관리급여’ 전환…“치료 공급망 붕괴”
      이상혁 대한후두음성학회 부회장 2026-04-17 06:14
      정부의 비급여 관리 정책에 따른 언어치료 ‘관리급여’ 전환 논의가 본격화되자 의료현장에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필수의료 지원 집중 따른 정책 소외로 선의의 피해자 발생”보건의료 정책이 필수·소아·중증 의료에만 집중된 사이 국민들 삶의 질과 직결된 음성 및 언어치료 영역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이상혁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부회장(강북삼성병원 이비인후과)은 16일 열린 ‘2026 세계 목소리의 날’ 간담회에서 언어치료 관리급여 전환과 관련한 제도적 결함에 우려감을 표했다. 이 부회장은 “과잉 진료를 바로잡겠다는 정부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부적절한 사례를 개선하려다 현장에서 헌신하는 전문가들과 환자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며 현..
    • “3년 국내 매출 100억 목표, 美 호흡치료기시장 공략”
      김종철 멕아이씨에스 대표 2026-04-15 05:22
      “호흡치료기 및 인공호흡기, 전용 소모품 등을 토대로 3년 내 국내 매출 100억원 돌파가 목표다. 전 세계 호흡치료기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 진출까지 추진되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다.”“OmniOx·MV5 등 기술력 입증, 의료진·환자·병원 이익”지난 2015년 코스닥에 상장한 멕아이씨에스는 14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 터널을 지나 미국 시장 진출 및 소모품 사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밝혔다.김종철 대표[사진]는 “코로나 기간 급성장한 호흡기 의료기기 시장이 팬데믹이 끝나면서 긴 침체기를 맞았다”며 “그 사이 GE헬스케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이 시장에서 철수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장이 위축된 시기에도 멕아이씨에스는 R&D와 글로벌 인증에 과감히 투자했..
    • “나프타 쇼크, 병원 의료물자 대란은 느린 국가 재난”
      김주현 대한재난의학회 이사장 2026-04-09 06:32
      “주사기, 수액백, 수술용 장갑 등 필수 의료기기 공급망에 심각한 교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의료기관의 진료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재난 자원’ 공급 중단이라는 2차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이번 위기는 원자재 공급의 구조적 감소에 따른 ‘느리게 발생하는 재난(slow-onset disaster)’의 성격을 띠고 있어 우려스럽다. 사후 수습 임시방편보다 구조적 대비책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 ”주사기·수액백 막히면 수술 위태, 소모율 관리 필요“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국내 의료현장까지 파고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나프타(Naphtha) 등 석유화학 원료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병원에서 매일 사용하는 일회용 의료기기 생산이 ..
    • “의대 현실 가감없이 정부·국회 등 1대1 논의”
      손연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장 2026-04-06 19:19
      “임기 내 보건복지부, 교육부, 국회 등 정책 주체들과 의대생들 입장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논의 구조를 만들고 싶다. 다른 단체와 함께 하는 방식도 가능하지만 가급적이면 1대1에 가까운 형태로 실질적인 협의를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협의체를 만드는 게 목표다.””일회성 아닌 지속적 작동 협의체 목표“손연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회장은 이번 임기에서 가장 우선 순위로 두는 과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책을 비판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정부와 직접 논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그는 이어 “데이터를 바탕으로 얘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이런 대화 구조도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손연..
    • “대장항문외과 고사 위기, 임계점 봉착”
      신응진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 2026-04-02 17:50
      “필수의료 핵심 축인 대장항문외과가 심각한 구조적 위기에 처했다. 근본적인 정책 개선과 실효성 있는 수가 인상이 절실하다.”대장항문외과 의사들이 작금의 수가체계로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고 절규했다. 이대로면 개원가의 경영난과 전공의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진료영역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대한대장항문학회는 최근 춘계학술대회에 ‘필수의료 핵심, 대장항문외과 수술의 적절한 보상체계 확립’을 주제로 한 정책 세션을 열고 위기감을 피력했다.학회는 외과계는 오랜기간 저수가 구조에 묶여 있어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고, 의정사태까지 맞물려 외과계 필수의료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다.그 중심에는 낮은 상대가치점수가 획일화된 수술 수가가 자리한다고 판단했다. 실제 외과계 원가 보존율은 8..
    • “소아응급 폭증, 지역완결 의료 입증”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2026-03-27 09:14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경기 북부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거점병원 성과를 입증하며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작년 8359명 내원 등 4배 증가”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은 26일 개원 26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운영 성과를 비롯한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하고 보험자병원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일산병원이 소아응급 분야에서 거둔 수치적 성과는 지역 내 최종 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한 원장에 따르면 2025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 이후 응급의료센터를 내원한 소아청소년 환자 수는 2024년 1979명에서 2025년 8359명으로 약 4배 급증하는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냈다.한 원장은 “일산병원은 지역의료 네트워크..
    • “소아과 의사처럼 병원약사도 품귀 현상 우려”
      정경주 한국병원약사회장 2026-03-25 06:09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가 ‘야간·공휴일 조제 가산’ 등 병원약사 업무 행위를 보상받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병원약사 전문업무 행위가 정당하게 보상받아야 ‘필수의료’ 인프라도 지속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유관 기관 및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야간·공휴일 조제 가산 포함 ‘5대 중점 과제’ 공개한국병원약사회는 3월 24일 서울 서초구 회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올해 중점 추진 과제는 ▲병원 약제수가 개선 ▲병원약사 인력기준 법 개정 ▲전문약사 제도 강화 ▲병동전담약사 확대 ▲다제약물 관리 정규사업화 등 5개로 정했다. 이 중 개선해야 할 병원 약제수가는 24시간 운..
    • “외과 전문의, 전문성 포기하고 ‘일반의’ 전향 개원”
      최동현 대한외과의사회장 2026-03-15 19:39
      “외과 개원의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특정 직역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필수의료 체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강력한 경고 시그널입니다.”“필수의료 대표 외과 등 퇴출당하는 극단적 불균형이 현실”국내 의료 현장에서 외과 개원의 실종이 가속화되면서 이를 필수의료 시스템 붕괴 전조 현상으로 바라보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동현 대한외과의사회 회장은 오늘(15일) 열린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외과 개원가 감소 현상이 단순한 특정 직역 수익성 악화 문제가 아니라 국민 생명권과 직결된 국가적 의료전달체계의 구조적 결함”이라고  비판했다.현재 의료계는 내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이른바 수익성이 보장된 진료과목 중심으로 개원이 편중되는 기형적 팽창과 필수의료를..
    • “4차 전문기관 도입·의료전달체계 근본적 개편”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2026-03-13 05:52
      “현재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인력을 늘리는 것을 넘어 의료기관 기능을 재정립하는 의료전달체계의 근본적 개편이 필요하다. 또 전문가인 의사들이 의료정책 수립 과정에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구조적인 개혁이 시급하다.”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지난 11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근본적인 재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황 회장은 논란 중인 성분명 처방, 공공의대 신설, 의료전달체계 개편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가감 없이 피력했다. 해당 사안들이 현 상태로 진행될 시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 지속 요인으로 작용함은 물론 의료시스템 붕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때문이다.“단순 협의체 넘어 독립적인 중재 구조..
    • “소아의료 붕괴 더는 방치 못해”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2026-03-12 05:25
      “무너져가는 소아 의료 현장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다.”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전(前)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료계 활동 전면에 다시 나섰다. 의협회장 탄핵 이후 의료계 중심에서 한동안 물러나 있었던 그가 다시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낸 것은 약 1년 반 만이다.임 회장은 복귀 이유로 소아청소년과 진료 인프라 붕괴를 가장 먼저 들었다. 그는 “제가 잠시 물러나 있는 동안에도 아이들은 여전히 ‘응급실 뺑뺑이’를 돌고 있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은 희망을 잃고 현장을 떠나고 있다”며 “최후 보루인 교수들까지 버티지 못하고 사직하는 상황까지 왔다”고 말했다.임 회장은 “그동안 의료계 현안에서 한발 물러나 있는 동안 한 명의 의사이자 시민 입장에서 대한민국 의료체계를 다시 바라보..
    • “유방암 최소침습 시술 多경험, 로봇수술로 확대”
      박해린 교수(강남차병원 외과) 2026-03-09 05:11
      불필요한 유방 수술을 줄이기 위한 최소침습적 진단 및 치료법 확대에 수십년 매진해온 임상의(醫)가 로봇수술에 눈을 돌리고 있다.단순 치료영역 확대가 아닌 환자 삶의 질을 고려한 유두 보존 유방절제에 있어 로봇수술이 제격이라는 판단에서다.“치료 후 환자 삶의 질까지 고려”박해린 교수(강남차병원 외과)는 유방 최소침습 시술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 경험과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를 대표하는 외과 전문의다. 특히 초음파 유도 진공보조흡입생검술(Vacuum-Assisted Breast Biopsy, 맘모톰)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며 세계적인 권위자로 평가 받는다.최소 절개를 통해 유방 병변 조직을 채취하거나 양성 종양을 제거하는 진공보조흡입생..
    • 영상·병리처럼 위중하지는 않지만 진단검사 오류도…
      송정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장 2026-03-02 19:25
      진단검사 정확도가 치료 과정과 의료비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문제 의식 속에 외부정도관리(EQA)가 의료기관 자발적 참여에 맡겨진 현행 구조의 한계가 거론됐다.송정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장(분당서울대병원장)은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검사 오류 위험성을 짚었다. “누적되면 국가 의료비 큰 영향, 자율 참여 ‘외부정도관리’ 한계”그는 “진단검사 오류는 영상이나 병리처럼 눈에 띄는 사고로 드러나지 않는다”며 “개별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적어 보여도 인구 전체로 누적되면 의료비에 큰 차이를 만든다”고 주장했다. 진단검사 결과가 치료 방향과 약물 처방 출발점이 되는 만큼, 검사 정확도는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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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적십자사 제32대 회장 인요한 前 국민의힘 의원(前 연세대 국제진료센터 교수)
    • 보건복지부 정책기획관 이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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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기수 홍&권 이비인후과의원 원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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