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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바이오제약 23개·의료기기 7개사 주목”
      존슨앤드존슨(J&J)이 한국 바이오벤처와의 협력 성과를 공개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술을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한층 강화할 것을 예고했다...
    • “혁신형제약사 선정, 공급망도 중요 평가항목”
      국민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 시행을 앞두고 제약기업들의 관심이 커진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심사기준과 평가방식 논의가 최근까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는 ..
    • “여성 생애 전주기 통합진료체계 구축”
    • 언어치료 ‘관리급여’ 전환…“치료 공급망 붕괴”
    • “3년 국내 매출 100억 목표, 美 호흡치료기시장 공략”
    • “나프타 쇼크, 병원 의료물자 대란은 느린 국가 재난”
    • “의대 현실 가감없이 정부·국회 등 1대1 논의”
      손연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장 2026-04-06 19:19
      “임기 내 보건복지부, 교육부, 국회 등 정책 주체들과 의대생들 입장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논의 구조를 만들고 싶다. 다른 단체와 함께 하는 방식도 가능하지만 가급적이면 1대1에 가까운 형태로 실질적인 협의를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협의체를 만드는 게 목표다.””일회성 아닌 지속적 작동 협의체 목표“손연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회장은 이번 임기에서 가장 우선 순위로 두는 과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책을 비판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정부와 직접 논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그는 이어 “데이터를 바탕으로 얘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이런 대화 구조도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손연..
    • “대장항문외과 고사 위기, 임계점 봉착”
      신응진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 2026-04-02 17:50
      “필수의료 핵심 축인 대장항문외과가 심각한 구조적 위기에 처했다. 근본적인 정책 개선과 실효성 있는 수가 인상이 절실하다.”대장항문외과 의사들이 작금의 수가체계로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고 절규했다. 이대로면 개원가의 경영난과 전공의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진료영역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대한대장항문학회는 최근 춘계학술대회에 ‘필수의료 핵심, 대장항문외과 수술의 적절한 보상체계 확립’을 주제로 한 정책 세션을 열고 위기감을 피력했다.학회는 외과계는 오랜기간 저수가 구조에 묶여 있어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고, 의정사태까지 맞물려 외과계 필수의료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다.그 중심에는 낮은 상대가치점수가 획일화된 수술 수가가 자리한다고 판단했다. 실제 외과계 원가 보존율은 8..
    • “소아응급 폭증, 지역완결 의료 입증”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2026-03-27 09:14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경기 북부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거점병원 성과를 입증하며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작년 8359명 내원 등 4배 증가”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은 26일 개원 26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운영 성과를 비롯한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하고 보험자병원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일산병원이 소아응급 분야에서 거둔 수치적 성과는 지역 내 최종 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한 원장에 따르면 2025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 이후 응급의료센터를 내원한 소아청소년 환자 수는 2024년 1979명에서 2025년 8359명으로 약 4배 급증하는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냈다.한 원장은 “일산병원은 지역의료 네트워크..
    • “소아과 의사처럼 병원약사도 품귀 현상 우려”
      정경주 한국병원약사회장 2026-03-25 06:09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가 ‘야간·공휴일 조제 가산’ 등 병원약사 업무 행위를 보상받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병원약사 전문업무 행위가 정당하게 보상받아야 ‘필수의료’ 인프라도 지속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유관 기관 및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야간·공휴일 조제 가산 포함 ‘5대 중점 과제’ 공개한국병원약사회는 3월 24일 서울 서초구 회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올해 중점 추진 과제는 ▲병원 약제수가 개선 ▲병원약사 인력기준 법 개정 ▲전문약사 제도 강화 ▲병동전담약사 확대 ▲다제약물 관리 정규사업화 등 5개로 정했다. 이 중 개선해야 할 병원 약제수가는 24시간 운..
    • “외과 전문의, 전문성 포기하고 ‘일반의’ 전향 개원”
      최동현 대한외과의사회장 2026-03-15 19:39
      “외과 개원의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특정 직역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필수의료 체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강력한 경고 시그널입니다.”“필수의료 대표 외과 등 퇴출당하는 극단적 불균형이 현실”국내 의료 현장에서 외과 개원의 실종이 가속화되면서 이를 필수의료 시스템 붕괴 전조 현상으로 바라보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동현 대한외과의사회 회장은 오늘(15일) 열린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외과 개원가 감소 현상이 단순한 특정 직역 수익성 악화 문제가 아니라 국민 생명권과 직결된 국가적 의료전달체계의 구조적 결함”이라고  비판했다.현재 의료계는 내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이른바 수익성이 보장된 진료과목 중심으로 개원이 편중되는 기형적 팽창과 필수의료를..
    • “4차 전문기관 도입·의료전달체계 근본적 개편”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2026-03-13 05:52
      “현재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인력을 늘리는 것을 넘어 의료기관 기능을 재정립하는 의료전달체계의 근본적 개편이 필요하다. 또 전문가인 의사들이 의료정책 수립 과정에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구조적인 개혁이 시급하다.”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지난 11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근본적인 재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황 회장은 논란 중인 성분명 처방, 공공의대 신설, 의료전달체계 개편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가감 없이 피력했다. 해당 사안들이 현 상태로 진행될 시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 지속 요인으로 작용함은 물론 의료시스템 붕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때문이다.“단순 협의체 넘어 독립적인 중재 구조..
    • “소아의료 붕괴 더는 방치 못해”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2026-03-12 05:25
      “무너져가는 소아 의료 현장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다.”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전(前)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료계 활동 전면에 다시 나섰다. 의협회장 탄핵 이후 의료계 중심에서 한동안 물러나 있었던 그가 다시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낸 것은 약 1년 반 만이다.임 회장은 복귀 이유로 소아청소년과 진료 인프라 붕괴를 가장 먼저 들었다. 그는 “제가 잠시 물러나 있는 동안에도 아이들은 여전히 ‘응급실 뺑뺑이’를 돌고 있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은 희망을 잃고 현장을 떠나고 있다”며 “최후 보루인 교수들까지 버티지 못하고 사직하는 상황까지 왔다”고 말했다.임 회장은 “그동안 의료계 현안에서 한발 물러나 있는 동안 한 명의 의사이자 시민 입장에서 대한민국 의료체계를 다시 바라보..
    • “유방암 최소침습 시술 多경험, 로봇수술로 확대”
      박해린 교수(강남차병원 외과) 2026-03-09 05:11
      불필요한 유방 수술을 줄이기 위한 최소침습적 진단 및 치료법 확대에 수십년 매진해온 임상의(醫)가 로봇수술에 눈을 돌리고 있다.단순 치료영역 확대가 아닌 환자 삶의 질을 고려한 유두 보존 유방절제에 있어 로봇수술이 제격이라는 판단에서다.“치료 후 환자 삶의 질까지 고려”박해린 교수(강남차병원 외과)는 유방 최소침습 시술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 경험과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를 대표하는 외과 전문의다. 특히 초음파 유도 진공보조흡입생검술(Vacuum-Assisted Breast Biopsy, 맘모톰)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며 세계적인 권위자로 평가 받는다.최소 절개를 통해 유방 병변 조직을 채취하거나 양성 종양을 제거하는 진공보조흡입생..
    • 영상·병리처럼 위중하지는 않지만 진단검사 오류도…
      송정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장 2026-03-02 19:25
      진단검사 정확도가 치료 과정과 의료비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문제 의식 속에 외부정도관리(EQA)가 의료기관 자발적 참여에 맡겨진 현행 구조의 한계가 거론됐다.송정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장(분당서울대병원장)은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검사 오류 위험성을 짚었다. “누적되면 국가 의료비 큰 영향, 자율 참여 ‘외부정도관리’ 한계”그는 “진단검사 오류는 영상이나 병리처럼 눈에 띄는 사고로 드러나지 않는다”며 “개별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적어 보여도 인구 전체로 누적되면 의료비에 큰 차이를 만든다”고 주장했다. 진단검사 결과가 치료 방향과 약물 처방 출발점이 되는 만큼, 검사 정확도는 치료..
    • “지역거점 유방·갑상선병원 역할 최선, 적정진료 원칙”
      박성문 유밤외과 대표원장 2026-02-23 06:21
      “외과 의사는 환자 몸에 칼을 대는 사람이지만 그 행위 본질은 결국 ‘치유’입니다. 예리한 메스 느낌보다는 상처와 환자 불안한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밤(Balm, 향유)’ 같은 진료를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병원 수준의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합니다. 하지만, 이를 위한 기본 전제 조건은 ‘과잉’아닌 ‘적정진료’ 원칙 고수입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개원한 유밤외과 박성문 대표원장은 본인 진료 철학을 ‘You First, Balm Always’로 요약하며 이같이 밝혔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은 그는 1차 의료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대학병원급 하이엔드 장비를 대거 도입하며 ‘전문성’과 과잉 진료 지양을 전면에 ..
    •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데이터 근거 반드시 실현”
      박재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차기회장 2026-02-09 06:39
      의정갈등 이후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제도 존속 위기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2020년 3499명이던 전체 공보의는 지난해 8월 2551명으로 줄었다. 의과 공보의만 보면 같은 기간 1901명에서 945명으로, 신규 의과 공보의는 742명에서 247명으로 폭락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공보의·군의관 복무 기피 현상으로 꼽히는 37개월의 장기 복무기간을 현역병(18개월)과 맞추기 위한 여야 입법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제40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회장으로 당선돼 내달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박재일 차기 회장(前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장)으로부터 공보의 현안 해법과 대응책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주]박재일 차기 회장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앞세워 공보의 복무 기간 단축과..
    • “혁신형제약기업 인증 개선, 2월 입법예고”
      임강섭 보건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 2026-02-02 06:08
      정부의 혁신형제약기업 인증 개선안 발표가 임박했다. 제약계 관심을 모은 R&D 비중 상향 조정 및 불법리베이트 결격 기준 배점화 등에 대해선 최근까지 논의를 지속한 것으로 확인됐다.1일 보건복지부 임강섭 제약바이오산업과장은 전문기자협의회에 “늦어도 이달 말 혁신형제약기업 인증제 개편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합리적 불법 리베이트 규제방안 지속 논의“임 과장은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관련 혁신형 인증 취소 기준을 현재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해달라는 요구를 수차례 해왔다”며 관련 법안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제약사들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면서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서는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점수제 전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내부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
    • 고대안암,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전문센터 개소
      박성수 센터장 2026-02-02 05:12
      약물치료를 받아도 가슴 쓰림과 신물 역류 증상이 반복되는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단부터 치료·수술·장기 관리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은 전담 진료체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련됐다.고대안암병원은 최근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전문센터를 개소하고,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정밀진단 기반 진료를 본격화했다. 반복적인 약물 변경과 장기 복용에 머물러 있던 기존 진료 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검사 결과를 치료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취지다.위식도역류질환은 국내 인구 약 7~10%가 경험하는 흔한 만성 소화기질환으로 건강보험 청구자료 기준 진료 인원도 최근 수년간 전반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양식 변화, 비만 인구 증가, 고령화,..
    • 수련병원 48곳 지원자 ‘0명’…“응급의학 전임의 멸종”
      전병조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2026-01-23 06:37
      “대학병원에 남아 중증 환자를 진료할 ‘전임의(Fellow)’는 그야말로 씨가 말랐습니다. 대한응급의학회 조사에 응한 57개 수련병원 중 48개(84%)가 전임의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입니다.”대한응급의학회는 22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무너져가는 응급의료 체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공개하며,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과 사법 리스크 해소를 강력히 촉구했다.“의사들 사법 리스크 해소 포함 파격적인 지원 절실”이날 학회가 공개한 ‘전국 수련병원 응급의학과 전임의 지원 현황(응답 57개 병원)’에 따르면, 전체 응답 병원의 84%인 48곳에서 전임의 지원자가 ‘0명’으로 나타났다.이경원 공보이사(용인세브란스병원)는 “과거 대형병원에서는 한 연차에 10명씩 전임의가 있기도 했지만, 지금은 수..
    • “고대구로병원 새 암병원 건립 등 ‘대변혁’ 예고”
      민병욱 병원장 2026-01-22 06:42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해 상급종합병원 위상을 공고히하며 중증질환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특히 민병욱 병원장 취임과 함께 ‘진정한 환자 중심 병원’을 기치로 내건 이후 의료 질(質)과 중증진료 역량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중증환자 비율 68%, 적합 질환 비율 77%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고난도 진료에 집중하는 상급종합병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특히 대장암, 위암, 폐암, 유방암을 포함한 주요 암 질환 평가는 물론 혈액투석, 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각종 평가에서 전 항목 1등급을 석권하며 최상위 수준 의료 질을 입증했다.중증질환 첨단수술 선구자첨단수술 분야에서도 고대구로병원의 기술력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25년에는 전체 로봇수술 5000례를 돌파했고, 그중..
    • “담배회사는 뺑소니범, 대법원서 최종 진실 판가름”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2026-01-21 05:47
      국민건강보험공단이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 등 담배회사 3사를 상대로 제기한 537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다시 한번 기각됐다. 지난 2014년 4월 공단이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책임을 묻겠다며 시작된 이른바 ‘세기의 소송’은 2020년 11월 1심 패소에 이어 지난 1월 1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도 법원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12년을 끌어온 법정 공방 끝에 2심 재판부마저 기각 판결을 내렸지만, 공단은 즉각 상고 의사를 밝혔다. 데일리메디는 항소심 선고 직후 정기석 공단 이사장을 만나 이번 판결에 대한 소회와 대법원에서의 향후 계획을 들었다. [편집자주]담배소송 항소심 패소 직후인 지난 15일 법원을 나선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 “기술수출 넘어 ‘글로벌 3상·FDA 허가’ 총력”
      임강섭 보건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 2026-01-19 06:32
      정부가 올해 제약바이오 산업 지원 정책 무게중심을 단순 ‘기술수출(Licensing Out)’에서 ‘글로벌 임상 3상 완료 및 직접 판매’로 격을 높이는 등 확장 정책을 펼친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편 추진이를 위해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해 임상 3상 자금 수혈 및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편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역대 최고 기술수출 성과를 달성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30년까지 국산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판매되는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는 목표다.임강섭 보건복지부제약바이오산업과장은 지난 16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올해 제약바이오 정책의 핵심 방향과 비전을 이같이 밝혔다.임 과장은 “지난해 기술수출이 역대 최고..
    • 정부 역점 통합돌봄 성패 가를 ‘재택의료’
      윤수현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장 2026-01-08 07:32
      대한민국 노인의료 패러다임을 바꿀 통합돌봄법이 금년 3월 전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제도 성패를 좌우할 ‘재택의료’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통합돌봄 안착을 위해 재택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전국 시‧군‧구에 모세혈관처럼 재택의료 서비스 체제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아울러 금년 상반기 중으로 재택의료 거점센터를 지정해 관련 종사자들 실습교육부터 재활, 영양 등 특수기능까지 인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는 구상이다.보건복지부 윤수현 요양보험제도과장은 7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통합돌봄 주축이 될 재택의료 확대 청사진을 공개했다.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측면에서 통합돌봄과 궤를 같이 하는 만큼 법 시행 전에 촘촘한 서비스 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 AI 기반 ‘年 1억3000만건 마약류 데이터’ 분석
      김은주 식약처 마약관리과장(마약안전기획관) 2026-01-07 06:14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조기에 탐지·차단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감시 체계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를 올해 말 구축한다. 식약처, 66억원 투입  감시체계 구축…“취급정보 수집 넘어 적극 활용”K-NASS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마약류 취급 내역을 의무 보고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오남용 위험을 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선별하는 시스템이다.식약처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K-NASS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를 마지막 단계로 시스템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은주 식약처 마약관리과 과장(마약안전기획관)은 전문지 기자단과 6일 진행한 간담회에서 “NIMS가..
    • “맞춤형 제형 병용·고용량 5-ASA, 관해율 높여”
      신정은 교수(단국대병원 소화기내과) 2025-12-29 11:41
      궤양성 대장염(UC)은 대부분 직장을 침범하고 대장전체로까지 연속적으로 병변이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관해와 재발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 발병하면 장기간 관리가 필요하고, 환자들은 설사·혈변·복통뿐 아니라 일상 전반에서 지속적인 불편과 불안을 경험한다.최근 치료 목표가 ‘증상 완화’에서 ‘점막 치유(mucosal healing)’와 ‘장기관해(long-term remission)’로 이동하면서 초기 단계 치료 최적화가 더욱 중요해졌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5-아미노살리실산(5-ASA) 기반 치료는 경증~중등도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여전히 1차 치료제로 자리잡고 있다. 다수 임상 근거와 장기 안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및 국내 가이드라인 모두에서 핵심 치..
    • “환자 질문에 최상의 답(答) 제시” 의사 연구자
      강현 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2025-12-26 06:22
      국내 대학병원 교수가 엘스비어(Elsevier)·스탠퍼드대학 글로벌 연구팀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Top 2% Scientists)’ 명단에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등재됐다. 지난해 단일 연도 기준으로 대한민국 전체 연구자 19위, 임상의사(MD) 부문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마취통증의학 분야로는 10위(상위 0.02%)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주인공은 강현 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다. 강현 교수는 데일리메디와 만나 ‘선순환 연구 구조’를 본인만의 연구 철학으로 소개하고, 절대적 연구시간을 확보하는 습관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성과는 개인적 영예가 아닌 한국 마취통증의학 분야가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전했다.&nb..
    • “주 52시간,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유지 걸림돌”
      디알젬 박정병 대표 2025-12-19 12:06
      “연구개발 인력은 지적 호기심과 자기 성장을 원동력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근무 시간을 획일적으로 제한해 버리면 새로운 기술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국내 의료용 엑스레이(X-ray) 전문기업 디알젬 박정병 대표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주 52시간 근무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제조업, 특히 연구개발(R&D) 중심 산업이 처한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이 고스란히 드러난 대목이다.“R&D 현장과 괴리감 커,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저하”현행 주 52시간 근무제는 주당 법정근로시간 40시간에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해 근무 시간을 제한하는 제도다. 장시간 노동 관행을 개선하고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2018년부터 단계적..
    • “심사인력 증원·AI 도입·현장 소통 확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2025-12-16 06:12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 대규모 심사인력 충원과 인공지능(AI) 도입, 현장 중심 소통을 축으로 한 조직·정책 변화를 예고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지난 12일 전문지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번 인력 확충은 오롯이 심사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정책 실효성과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규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심사인력 부족” 현장 목소리 반영돼 내년 예산 159억 확정가장 먼저 화두에 오른 것은 허가심사 인력 문제였다.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159억 원 규모 심사 인력 예산과 관련해 오 처장은 “식약처 심사 인력이 상당히 부족해 기관장으로서 갑갑한 마음이었다”며 “이번 증원은 무엇보다 현장의 간절한 목소리가 대통령님께 전달된 결과”라고 설명했다.그는 “바..
    • “간병비로 요양병원 구조조정, 위험한 발상”
      임선재 대한요양병원협회장 2025-12-11 15:35
      “의료 중심 요양병원과 간병비 급여화를 연계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다.”간병비 급여화를 계기로 요양병원 구조조정에 나서려는 정부 계획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대한요양병원협회 임선재 회장이 처음 공식 입장을 내놨다.대한요양병원협회 임선재 회장은 10일 취임 1년을 맞아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요양병원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우선 그는 정부가 2026년 하반기부터 의료중심 요양병원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간병 급여화를 시행하려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의료중심 요양병원을 확대 선정해 이들 요양병원부터 간병 급여화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의료중심 요양병원’ 기준안은 △의료최고도, 의료고도 & 의료중도 일부 환자 일정 비율 이상 △병동, 병실, 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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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라이프 + More
    • 선출 대한의사학회 차기 회장 신규환(고려대 의대 의인문학교실)
    • 동정 서울시특별시의사회 의무이사 정정일(서울아산병원 전공의)
    • 기부 경북의사회, 동국대 의대 장학기금 300만원
    • 수상 배성훈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다인 선도연구자상’
    • 동정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정승일 회장(화순전남대병원) 취임
    • 동정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정윤순 이사장(前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임명
    • 수상 조규섭 교수(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 모집 국립나주병원장 공모
    • 수상 이승원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미국 후두음성학회 ‘카셀베리 상’
    • 수상 여승미 교수(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장려상
    • 기부 배우 김고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5000만원
    • 수상 김지윤 교수(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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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병원장 백용현·치과병원장 강윤구外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제2대 이사장에 정윤순 前 보건의료정책실장
    •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오선영(신경과 교수)
    • 제주대병원 상임감사 문종태(前 제주도의회 의원)
    • 부산대병원 상임감사 김민석(前 서울대치과병원 상임감사)
    • 한의상 팜젠사이언스 회장 모친상
    • 서명환 교수(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장인상
    • 이두현 굿모닝병원 진료과장 장모상
    • 최항녕 연세의대 정신과학교실 교수 조모상
    • 공병훈 연세아너스치과의원 원장 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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