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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진료·연구·교육과 뗄 수 없는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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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릭 약가 인하, 제약사 'R&D 투자 확대' 기대"
      “이번에 보고된 약가제도 개선방안은 필수 의약품에 대한 안정적 공급과 신약에 대한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우리 제약기업들이 경쟁을 통해 혁신, 특히 R&am..
    • "안산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 명품의료 확대·강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암병원을 품은 신관 건립 등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하는 마스터플랜을 통해 암·로봇수술 분야 첨단치료 역량 강화를 천명했다. 또한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 소아응급의료 공백 지킴이 '친구클리닉' 주목
    • 하나 이름에 세가지 담은 병원…'환자 넘어 사람 중심'
    • 제주부터 서울까지…지방 종합병원 새 역사 '부민'
    • 한국 의료 새 패러다임 제시 주목…'예방의학 개원'
    •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가산, 정규 수가 전환"
      유정민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2025-11-03 06:28
      “정량적인 데이터로 보기에는 이번 정규수가로 전환된 개별 지원 항목이 어떤 효과를 가지느냐를 판단하기 어렵다. 하지만 응급실 전문인력이 지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데 정부, 의료계를 넘어 환자단체까지 공감대가 형성됐다.”보건복지부 유정민 보험급여과장은 ‘2025년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직후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 종료방안 의결’에 대한 의미를 이 같이 전했다.유 과장은 “비상진료 한시 지원은 언젠가는 종료시킨다는 관점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그 사이에 보건의료체계 및 전달체계와 연결이 되고 시범사업으로 지원책이 만들어지면서 연관성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실제 10개 지원 항목 중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포괄 2차병원 지원사..
    • "젊은의사 의견, 정책 반영되도록 최선"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신임 회장 2025-11-01 06:28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제28대 신임 회장이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가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부터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한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4년차 전공의로, 지난 10월 31일 회장으로 당선됐다. 득표율은 60.9%(4737명 중 2885표)이며, 임기는 11월 1일부터다. 한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선 소감으로 “전문의 시험, 전공의 선발 등 앞에 놓인 숙제들이 많아 이를 잘 마무리하라는 뜻 같다”며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개선, 질적 향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최근 전공의 수련 관련 최대 이슈는 ‘先 전문의 시험 後 수련’이다. 대한의학회가 9월 복귀 ..
    • "가톨릭의료원, AI·세포치료 '게임 체인저'"
      민창기 의료원장 2025-10-28 06:11
      민창기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거 신장이식, 동종 골수이식 등을 국내 최초로 성공시키며 국내 의료 변화와 발전을 주도했던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언제부턴가 정체됐다."민창기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최근 열린 기자단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의료와 기초의학 연구를 양대 축으로 '게임 체인저'급 치료법을 개발해 과거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민 의료원장은 이 같은 변화를 이끌기 위해 "미움받을 용기"를 강조하며, 조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예고했다. 가톨릭의료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교육과 8개 부속병원 경영을 총괄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자리인 만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필수인..
    • "방문진료, 통합돌봄 연계…건보 재택의료 확대"
      유정민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2025-10-27 05:51
      정부가 거동불편 환자에 대한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인 방문진료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통합돌봄 연계를 통해 누구나 공백 없는 의료서비스 이용을 가능토록 한다.보건복지부 유정민 보험급여과장은 지난 24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공모에 대한 이 같은 의미를 전했다.이번 공모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 홈페이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진료 가능한 의사(한의사)가 1인 이상 있는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선정 결과 발표는 12월 중이며 신규기관 시범사업 참여는 내년 1월부터다.유정민 과장은 “방문진료 참여 기관은 재택의료센터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진료와 통합돌봄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빈틈..
    • "투쟁 중심 대응 한계, 의사노조 설립해 위기 극복"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2025-10-21 05:41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은 현재 의료계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해법으로 '의사노조' 설립을 제시했다. 주 회장은 최근 열린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의사들 단체행동을 사실상 완전히 틀어막는 법안마저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사들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저항 수단은 법이 단체행동의 정당성을 보장하는 노조를 통한 쟁의행위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수년간 병원의사협의회를 이끌며 가장 큰 성과로 봉직의 대표 단체인 '병의협' 인지도를 높인 점을 꼽았다. 반면, 의사노조를 더 빠르게 확산시키지 못한 점을 가장 큰 아쉬움으로 지적하며 남은 임기 동안 의사노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적 보장된 쟁의행위 기반..
    • "응급실만으로는 부족, 배후진료 지원 시스템 절실"
      서정호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 2025-10-13 07:05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인력난을 딛고 다시 정상화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2월 의료진 대거 사직으로 진료 공백이 생겼지만 이후 인력 충원과 운영 재조정을 통해 24시간 응급 진료체계 복원을 목표로 나아가는 모습이다.서정호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은 "상황이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진료를 멈추지 않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이 센터는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 개소 당시 전문의 7명, 간호인력 13명으로 구성돼 24시간 365일 진료가 가능했지만, 올해 2월 의료진 4명이 한꺼번에 떠나면서 운영에 큰 차질을 빚었다.서 교수는 "당시엔 여러 요인이 겹쳤다. 전국적으로 전공의 사직 사태가 있었고, 인력난으로 인한 근무 부담 등 여러 사정이 복합적으로..
    • "일차의료 붕괴 주범 SGR, 개선 가능성"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2025-10-07 07:48
      매년 공급자단체와 보험자단체 간 최대 갈등 유발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 ‘SGR 모형’에 변화 가능성이 감지돼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 최근 의원유형 수가협상 단장으로 참여했던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회장이 올해 연구용역에 의료계 추천 인사 참여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박근태 회장은 최근 열린 대개협 기자단담회에서 “최근 건보공단과의 만남에서 수가 산출 근거가 되는 SGR(지속가능한 진료비 증가율) 모형 연구용역 단계부터 의료계 추천 인사를 포함시키자고 제안했고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같은 상황이 주목받는 이유는 수가협상 틀 자체를 바꾸는 중대한 변화 신호탄으로 의원급 수가협상 유형 숙원이던 소위 '깜깜이' SGR 모형 개선의 첫 단..
    • "정체성 혼란 젊은 의사과학자들 '구심점' 만든다"
      김종일 한국의사과학자협회 설립준비위원장 2025-09-29 12:04
      “의사과학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중심 조직, 즉 헤드쿼터가 없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꾸준히 나왔다. 이제 젊은 의사과학자들이 따라갈 수 있는 보이는 길을 만들어줘야 한다.”한국 의료계 숙원이었던 한국의사과학자협회(KAPS)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총 7차례 회의를 통해 협회 명칭, 목적, 조직구성 등 초안이 마련되면서 설립에 속도가 붙고 있다.김종일 설립준비위원장(서울의대 의사과학자양성사업단장)은 의사과학자에 대한 중심 조직 부재를 이유로 협회 설립 당위성을 역설했다. 최근 열린 설립 공청회에서 그는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담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종일 위원장을 만나 협회 설립 의미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었다."중심 조직 없었던 수십년 세월 '마..
    • "COPD, 만성질환사업 무산·국가건강검진 포함"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2025-09-25 05:54
      지난해 본사업으로 전환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포함이 결국 무산됐다. 고혈압, 당뇨와 달리 치료법이 명확하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고령층 생명과 직결되는 호흡기질환 관리에 국가 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COPD는 관련 학회 등 의료계와 논의를 거쳐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되는 것으로 결정됐다.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24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수행 경과 등을 설명했다.해당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동네의원에서 통합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원은 검사 등으로 환자 맞춤형 관리계획을 세우고 교육과 주기적인 환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2019년부터 109개 지역에서 시범사업 형태..
    • 지역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강화 해법 '전문병원'
      조원준 민주당 보건의료수석전문위원 2025-09-20 06:07
      전공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필수의료, 지역의료 붕괴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그 해법으로 전문병원을 주목하고 총력 지원을 예고했다.각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은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지켜내겠다는 구상으로, 상급종합병원에 집중돼 있는 지원의 중심 축을 전문병원으로 재편한다는 방침이다."전문병원 육성·활성화 위해 총력 지원" 천명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수석전문위원은 19일 열린 대한전문병원협회 학술세미나에서 ‘새 정부 의료정책과 전문병원 역할’이라는 제하 강연을 통해 이 같은 구상을 전했다.그는 “지역의료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가 전문병원 육성”이라며 “정부와 여당은 전문병원 활성화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무엇보다 지..
    • 대학병원보다 더 많이 전신마취 실시하는 의원
      김태엽 대한마취환자안전협회 초대회장 2025-09-15 12:06
      “일부 의원에서는 수십 년 된 수동식 마취기를 그대로 쓰고 항균 필터도 사용하지 않으며 일회용 재료까지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보다 더 많은 전신마취가 시행되고 있지만 안전 관리 수준은 턱없이 미흡합니다.”"의원급 마취 안전관리 수준 턱없이 미흡"건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태엽 교수가 대한마취환자안전협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내놓은 첫 메시지다.지난 5월 출범한 협회는 수술 환자 안전 보장을 위한 표준 마련과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특히 제도적 관리가 취약한 중소병원·의원급 의료기관 마취 안전 개선에 방점을 두고 있다.김 회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마취는 단순히 환자를 잠재우는 기술이 아니라 수술 전·중·후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핵심 과정”이라..
    • "지역·필수·공공의료정책, 혁신적 지불제도 전력"
      공인식 보건복지부 건보지불혁신추진단장 2025-09-12 06:19
      정부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위한 정책수가 관련 특별법 제정에 적극 협조한다. 이후 정책 성공을 위해 지역 및 정책수가 등 혁신적인 건강보험 지불제도를 보완·추진한다는 방침이다.공인식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은 11일 전문기자협의회에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지역, 필수, 공공의료 정책을 뒷받침하는 건강보험 지불 혁신에 전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지난해 4월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으로 꾸려진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사실상 종료됐다. 그 과정에서 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에서 수행하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과 포괄 2차병원 시범사업 등은 모두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으로 이관됐다.지역·필수·공공의료 위해 정책수가-공공수가 등 세밀화 작업 추진공 단장은 “이미..
    • "경희 철학 전파 등 경희의료원 명성 되찾겠다"
      이형래 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장 2025-09-08 05:51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난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기관이 있다. 바로 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이다. 초대 의무대외협력위원장과 제2대 의과학문명원장이라는 2개 중책을 동시에 맡은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 교수는 '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이라는 원대한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그는 기존의 병원 경영 방식을 넘어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및 기부문화 활성화, 실버케어 사업과 새 병원 건립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운영 계획을 제시하며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이 원장은 의무대외협력위원회와 의과학문명원 핵심 역할 중 하나로 ODA 사업을 꼽았다. '글로벌 공공협력'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모자보건 및 백신 접종, 감염병 질환 문제 해결에 기..
    • "수련시간 단축 능사 아니다. 교육 질(質) 고민해야"
      조병기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총무이사(충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2025-09-03 05:41
      의정사태 이후 의료현장으로 복귀한 전공의들을 위해 수련 시스템 패러다임을 '노동' 중심에서 '교육'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비등하다. 정부가 수련시간 단축 등 근무환경 개선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질적인 교육의 질 담보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의학회 및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양질의 전문의 양성을 위해 충분한 수련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정치권에서 수련시간 단축을 강하게 추진해 사실상 분위기가 굳어지는 형국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수련병원협의회 총무이사인 조병기 충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공의를 값싼 노동력으로 여기던 관행에서 벗어나 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통해 훌륭한 전문의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
    • "소아청소년과 망했다. 그래도 희망 갖고 버틴다"
      '배우 조정석' 닮은 외모로 유명세 탄 원주세브란스병원 유영명 교수 2025-08-25 05:22
      강원도 권역 유일의 신생아중환자실과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운영하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명 교수는 12년째 소아 중증의료를 사수 중으로, 4년 전부터는 센터장을 맡고 있다.연세대학교 생물학과 졸업 후 제약회사에서 잠시 근무했던 그는 조금은 늦은 나이에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의사면허를 취득했고, 소청과 선택 이후 줄곧 보람과 책임감으로 현장을 지키고 있다."유명세 부담스럽지만 필수의료 의료진들 중요한 역할 알릴 기회"최근 그는 뜻밖의 이유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병원 홍보팀이 제작한 유튜브 영상에서 '배우 조정석 닮은 의사'로 소개되며 한 달만에 조회수 50만건을 기록했다.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대해 유 교수는 "유튜브가 화제되면서 내원객들의 시선도 느껴..
    •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핵심 중환자비율…'3%P'
      유정민 보건복지부 의료체계혁신과장 2025-08-22 06:21
      지난해 10월 시작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제시된 중환자비율 70% 달성에 대해 정부가 보다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 지역 의료기관 여건을 고려, 올해는 기존보다 3%P 상승하면 만점을 부여키로 한 것이다. 또 오는 2027년부터 적용될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에 현장 의견을 반영, ‘전문진료질병군’ 대상 질환을 확대한다.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 유정민 의료체계혁신과장은 21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및 지정 체계를 개편에 대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현재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47개 모든 상급종합병원이 참여 중이다. 이들 의료기관은 ▲중증 중심 역량 회복 ▲진료협력 강화 ▲전문의 중심 운영 ▲밀도있는 전공의 수련 등 5대 구조전환을 차질 없이 추..
    • 서울아산병원 암 치료 토대 '의료진 항상성·지속성'
      송시열 암병원장 2025-08-18 05:38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국내 암 치료 문화를 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의학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정갈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는 작금의 시기에는 암환자 진료 최전선에서 중입자 치료기 도입, CAR-T 치료 100례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송시열 암병원장이 인터뷰에서 강조한 것은 ‘항상성과 지속성’이었다. 최첨단 장비와 혁신적 치료가 중요한 도구라면, 그 힘을 발휘하게 만드는 토대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의료진 전문성과 협력의 문화라는 것이다. 특히 10여 년간 이어져 온 다학제 진료, 세대 간 자연스러운 전문성 계승, 그리고 객관적 지표를 통해 성과를 성찰하는 문화는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의 경쟁력을 지탱하는 뿌리로 작용한다. 서울아산병..
    • "국가건강검진에 안저검사 항목 포함"
      정혜욱 대한안과의사회 회장 2025-08-14 05:35
      안과 의사들이 3대 실명 질환으로 꼽는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을 조기 발견 및 치료하고자 국가건강검진에 안저검사를 의무화하고, 유·소아기 국가검진에는 안과질환 검진항목 도입을 촉구했다.대한안과의사회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 눈건강 증진을 위한 이 같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정혜욱 회장[사진]은 "현행 검진에는 기본 시력검사만 포함돼 있고, 정기 안저검사는 의무화돼 있지 않다"며 "지금 시행 중인 검사만으로는 국내 3대 실명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은 조기 발견이 어려운 구조다. 때문에 안저촬영을 포함한 안과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40세 이상 인구 8.2%는 녹내장 의증 내지는 확진 환자이..
    • "조기진단·맞춤치료 기반 전립선암 정복 도전"
      이상은 SNU건전비뇨의학과 원장 2025-08-07 11:28
      “전립선암 환자를 치료할 때는 병만 보는 게 아닙니다. 환자 나이와 건강 상태, 암(癌)의 악성도 및 삶의 질(質)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전립선암 조기진단과 맞춤 치료의 가치를 환자 중심으로 실현해 가겠습니다.”SNU건전비뇨의학과 이상은 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전립선암은 환자 개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적의 치료 방침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SA 검사 도입 선구자…전립선암 조기진단 길 열어이상은 원장은 국내 비뇨의학계를 대표하는 전립선암 권위자로 꼽힌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서울의대 비뇨의학과 과장,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전립선학회 회장을 지내며 전립선암 연구와 진료체계 발전..
    • "의학교육 정상화, 지금 놓치면 회복 기회 상실"
      한상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 2025-07-29 06:11
      의대생들 수업 복귀 선언에 이어 전공의 복귀 논의도 긍정적인 기류를 타면서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그러나 학사 운영 정상화와 수련체계 복원, 필수의료 인력 확충 등 구조적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은 상태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상원 원장(강남차병원 비뇨의학과)은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수업 복귀를 넘어 의학교육 정상화와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복원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된다"고 경고했다."지금 이 시기 놓치면 회복의 창 닫혀"한상원 원장은 우선 학생들의 복귀 선언을 환영하면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역설했다.그는 "학생들의 용기 있는 결정을 사회가 지지하고, 교육당국과 대학들은 포용적 자세로 수용해야 한다"며&nbs..
    • "심평원 제주본부 1년, 지역 밀착형 의료행정 제공"
      고정애 본부장 2025-07-25 05:19
      “의료계와는 소통하고 협력해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로 제주도민에게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2024년 7월 1일 출범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주본부가 1주년을 맞았다. 기존에는 부산제주지역본부에서 관할하던 심평원 업무를 제주 내 독립본부가 전담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지역밀착형 의료행정’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최근 고정애 심평원 제주본부장은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심사평가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의료 현실에 발맞춘 지원과 도민 체감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전(全) 직원이 열심히 뛰고 있다”고 소개했다.“현장 맞춤형 컨설팅 제공, 의료기관 이의신청 감소”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현장 접근성’ 강화다. 제주본부는 ..
    • 상급종병과 비슷한 역할·진료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의장 2025-07-22 05:11
      "실제로 상급종합병원하고 우리 병원하고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기능적으로는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하는데도 지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경남 창원한마음병원을 운영하는 하충식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의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지역의료 현실을 이같이 전했다. 병상 4개짜리 산부인과 의원에서 시작해 1000병상 넘는 종합병원을 일군 그는 "지금도 지역병원이 감당하는 역할과 받는 보상 사이 괴리가 크다"고 강조했다.하충식 의장은 "모든 재정 지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가는데, 우리는 같은 역할을 하면서도 인건비 부담이 훨씬 크다. 지역 2차 병원이다 보니 상급종합병원보단 월급을 두 배 반이나 더 줘야 의사를 모실 수 있는데, 지원은 전부 상급종합병원으로만 가니 종합병원 운영이 정말 어렵다"고 토로했다.창원..
    • "붕괴된 지역·필수의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
      최안나 강릉의료원장 2025-07-21 12:03
      자료 출처 연합뉴스"환자 중심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의료를 한걸음 성장시키는데 기여하겠다."최안나 신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의료원 원장[사진]이 최근 강릉도청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강릉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산부인과를 전공한 그는 국립중앙의료원 난임센터장,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대변인, 대한의료정책학교 교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계에서 활약해왔다.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산부인과 전문의로 평가받는 그가 돌연 지역의료 및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지역 공공의료기관 수장을 맡게 된 배경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필수의료 취약지 강릉…의정갈등 후 상황 더 악화"그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의정갈등 속에서 지..
    • 1년 365일 24시간 '아이건강 지킴 시스템' 가동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 2025-07-16 06:04
      밤에 아픈 아이를 보며 발을 동동 구르는 그 심정. 아픈 아이를 업고 뛰며 대학병원 응급실을 전전했던 경험. 그 애절함과 절박함을 너무나 잘 알기에 힘겹지만 가고자 했다. ‘대한민국 유일한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이라는 책임감과 중압감도 작용했다. 아이를 치유해 부모 마음까지 보듬기 위해 1년 365일 24시간 병원 불을 환하게 밝히는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정성관 이사장의 진료철학이 절체절명 위기에 처한 국내 소아의료체계에 의미 있는 변화들을 이끌어 내고 있다. 재단이 운영하는 2개 병원 모두 서울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큼 타지역 부모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정 이사장은 머지않아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 주축이 된 시스템 변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아이들을 위한 24시간 약속…“120만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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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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