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윤익진 교수, 亞 이종이식학회 의장 취임
박경식 교수는 부사무총장 취임…韓, 국제학회 리더십 확보
2025.12.31 09:52 댓글쓰기



건국대병원 외과 윤익진 교수가 아시아이종이식학회(AXA) 이사회 의장에, 같은 과 박경식 교수가 부사무총장에 각각 공식 취임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이종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공식 발표됐다.


윤익진·박경식 교수 선임은 AXA 조직 체계 내 핵심 의사결정과 학회 운영 실무를 한국 연구진이 주도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윤 교수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학회의 중장기 정책 방향 설정, 국제 공동연구 조율을 총괄하며, 박 교수는 부사무총장으로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학술 기획 등 학회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한국이 아시아 이종이식 연구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학문적·조직적 리더십을 확보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이다.


AXA, 첫 국제학술대회 열고 공식 출범


AXA는 아시아 지역의 심각한 장기 부족 문제 해결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 학술단체로, 이종이식과학의 발전과 윤리적·책임있는 임상 적용, 국가 간 연구 협력 강화를 주요 사명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AXA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국제 행사로, 아시아 각국 기초·전임상·임상 연구자들이 참석해 이종이식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연구 전략을 논의했다.


초대 회장에는 중국 하이난의과대학 왕이 교수가 선임됐으며, 부회장으로는 중국 덩샤오핑 교수와 일본 고바야시 타카아키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사무총장은 일본 하라 히데타카 교수가 맡았다.


AXA는 향후 심장·신장·각막 중심이었던 기존 이종이식 연구 범위를 내분비 장기와 기능성 조직까지 확대하고, 아시아 공동 연구와 윤리·제도 논의를 병행하며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윤익진 교수, 각막 이종이식 생존율 연구 주목


윤익진 교수와 건국대학교 황선애 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비인간 영장류를 이용한 표준화 면역억제 프로토콜 기반 부분층 각막 이종이식의 생존 결과 분석’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영장류 모델에서 부분층 이종각막 생존율을 분석하고, 면역억제 표준화 가능성을 제시해 향후 이종 각막이식의 임상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실버 어워드(Silver Award)'를 수상했다.


박경식 교수와 건국대학교 양은열 연구원은 ‘비인간 영장류 모델을 활용한 부갑상선 오가노이드 제작 및 기능 검증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를 목표로 오가노이드를 제작하고 기능을 검증한 연구로, 비인간 영장류 모델을 통해 이종이식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사례다.


기존 심장·신장·각막 중심의 이종이식 연구에서 한발 더 나아가 내분비 장기로 연구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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