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가 자폐 유발한다는 트럼프 주장은 거짓”
英 연구팀, 문헌 고찰·메타 분석 43건 등 연구 2026-01-19 16:30
임신 중 진통제 복용이 아이 자폐증 발병 가능성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9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진통제가 자폐증을 유발한다’고 주장한 내용을 반박하는 것이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영국 런던시티 세인트조지대와 병원 공동 연구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관련 연구결과를 의학학술지 ‘랜싯 산부인과 및 여성건강 저널’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진통제 복용과 자폐증 유발 간 관계를 분석한 기존 연구 43건을 심층 검토했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나와있는 연구에 대한 가장 엄격한 분석을 수행했다”며 “현 시점 최고 수준 검토 결과”라고 강조했다.연구팀이 종합한 분석에 포함된 18세 미만 자폐증 환자는 26만2852명,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 환자 33만5255명, 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