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제약·인천기독병원 장애인 고용 '10년 불명예'
고용노동부, 의무 불이행 사업체 공개…대한약품·J&J메디칼·광명성애병원 등 포함 2025-12-19 13:44
지난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체 명단에 제약·바이오사와 병원이 포함됐다. 이번에 불명예스럽게 포함된 곳은 동광제약·대웅제약·대한뉴팜·대한약품공업·디알텍·메드트로닉코리아·머크·명인제약·메디포스트·신신제약·이연제약·한국애브비·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현대약품·JW생명과학·강릉원주대치과병원·광명성애병원·메디인병원·열린의료재단·인천기독병원 등이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은 지난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체 총 319개소를 19일 공표했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고용법에 따라 전년도 장애인 고용이 현저히 저조한 사업체의 고용의무 이행현황을 공표하고 있다.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인 공공기관, 300인 이상인 민간기업은 각각 고용률 3.8% 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