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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극(悲劇) 반복…병원계 고질적 병폐 ‘태움 문화’
    의원/병원
    •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6일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제8·9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8대 임정수 콜베 병원장이 이임하고, 제9대 신..
    • 선한빛요양병원, 중심정맥관삽입술 증가
      선한빛요양병원(병원장 김기주)이 중증·급성기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한 결과 중심정맥관삽입술(CVC) 시행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병원은 매년 20~40건의 중심정..
    • 위기학생 정신건강 관리 강화…병원 체계 확대
    • “남양주 1000병상 건립” 현대병원, 토지 계약 ‘불참’
    • 고대병원 유튜브 새 역사…‘세계 1위’ 등극 쾌거
    • 동아대, 부울경 첫 ‘차세대 AI 의무기록 시스템’ 구축
    • “CRPS환자, 신경블록 시술 보험기준 개선 시급”
      이용우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환우회 회장 2026-07-06 15:55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은 대표적인 희귀난치성질환이다. 단순한 통증 질환으로 오해받기 쉽지만 실제 환자들이 겪는 고통은 매우 심각하다. 가벼운 접촉에도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화끈거림과 저림, 부종, 운동장애 등이 동반되며 심한 경우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워지기도 한다. 장기간 지속되는 통증은 우울감과 불안 등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진 환자들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어려움을 동시에 감당하며 살아가고 있다.문제는 이러한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도 또 다른 장벽에 부딪히고 있다는 점이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어려움에 치료 과정 보험 난관으로 시술 포기 사례 다반사”특히 통증 조절에 효과적인 치료로 활용되는 신경블록 시술이 현행 보험 기준 한계로 인해 충분히 시행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치료가 필..
    • 진주제일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포괄2차 종합병원 선정 이어 의료서비스 우수성 재입증 2026-07-06 15:16
      진주제일병원(병원장 정의철)이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하며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감염관리, 진료체계, 시설 및 환경관리 등 의료서비스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인증제도다.진주제일병원은 환자 중심 진료체계와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특히 진주제일병원은 2025년 포괄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의료기관 인증까지 획득하며 지역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종합병원으로서 의료 역량을 다시한번 인정받게 됐다.이번 성과는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집중되고 지역 의료기관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방 종합병원이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
    • 양산부산대병원, 174억 투입 바이오메디컬 AI 상용화
      25개 진료과 의료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의료기기 개발˙검증 등 지원 2026-07-06 12:56
      양산부산대병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경상남도 ‘바이오메디컬 AI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에 핵심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174억원 규모로, 병원은 AI 기반 의료기기 개발부터 임상 검증, 인허가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상용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6년 제2차 바이오산업 개방형 생태계조성 촉진사업’ 일환으로 오는 2030년까지 진행된다. 사업 기간 동안 양산부산대병원 일원에는 바이오메디컬 AI 제품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뒷받침할 체계적인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그간 의료 AI 업계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기업들은 고..
    • 자본에 밀리는 ‘전문의’…"간판·검색광고 규제”
      “환자 알 권리 침해·젊은의사 필수과 기피 유발, 先 의료계 자율규제 모색” 2026-07-06 12:23
      #피부과로 알고 찾았던 병원, 정형외과로 알고 찾았던 병원이 알고 보니 전문진료를 하지 않고 비급여 위주 치료만 하는 병원이었다는 환자 불편 사례가 누적되고 있다. 대부분 전문의가 없는 의료기관이 진료과목을 교묘히 건물 간판에 표기하거나 온라인 검색 광고에 노출해 환자를 유인해서 발생하는 일이다. 이는 환자 알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할 뿐만 아니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의사들이 거대 자본과의 경쟁에서 밀리게 해 젊은의사들의 필수의료 기피 현상도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자 오인 유발 의료기관 간판 광고와 온라인 검색 광고를 동시에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면서도 법적 규제에 앞서 의료계 중심 자율규제·모니터링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
    • 서울대·경북대병원도 공용의료기관윤리委 운영
      복지부, 전국 15곳 지정…협약 병원이 연명의료계획서 등 ‘수가 청구’ 2026-07-06 12:09
      서울대학교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이 공용의료기관윤리위원회에 지정됐다. 공용의료기관윤리위원회는 연명의료결정법상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직접 설치하기 어려운 중소 의료기관이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협약 의료기관도 직접 자체 윤리위원회를 설치한 의료기관과 요건을 갖추면 환자에 대한 연명의료계획서 작성, 연명의료중단등결정과 이행 등과 관련한 수가를 청구할 수 있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들 두 곳 병원을 포함한 전국 15개의 공용윤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및 그 이행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려는 의료기관은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윤리위원..
    • 부민병원, 고관절 로봇수술 350례 달성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최근 인공 고관절 로봇수술 350례를 달성하며 고난이도 수술 영역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무릎 수술이 계획된 각도에 맞춰 뼈를 절삭하는 게 주요 기술이라면, 고관절 수술은 비구를 3차원 공간상 정확한 깊이와 각도로 삽입해야 하는 높은 난도의 기술이 필요하다.2022년부터 로봇을 이용한 인공고관절수술을 시작한 부민병원의 누적 수술건수는 현재 350례에 달한다. 무릎과는 생체역학이 달라 별도의 학습 곡선과 팀 프로토콜이 필요하지만, 부민병원은 여러 로봇 시스템을 함께 운영하며 고관절 영역에서도 임상 비교 데이터를 꾸준히 쌓아왔다.특히 올해 2월에는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학술연구처장이 국산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를 활용한 고관절 전치환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 경상국립대병원 신임 병원장 화정석 교수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강화·스마트병원 도약” 포부 2026-07-06 11:12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신임 수장에 비뇨의학과 화정석 교수가 임명됐다.경상국립대병원은 제19대 신임 병원장에 화정석 교수가 임명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9년 7월 5일까지 3년이다.화정석 신임 병원장은 1992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경상국립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 교수회 부회장, 대학평의원, 의학도서분관장 등을 지냈다.병원 내에서도 굵직한 보직을 두루 거치며 행정 및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기획조정실장, 교육연구실장, 로봇수술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병원의 교육·연구·진료 발전을 이끌어왔다.특히 지난 2023년부터는 진료부문 부원장과 공공부문 부원장을 동시에 수행하며 대학병원 운영은 물론 공공의료..
    • 분당제생병원, AI 기반 진단검사 시스템 도입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손정환)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진단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혈액 세포 분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혈액 슬라이드를 초고속으로 스캔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세포 이미지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자동 분류하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 시스템이다.기존 시스템이 혈액 슬라이드 제작과 염색 단계까지 자동화했다면 새로운 진단검사 시스템은 AI가 세포 이미지 분석과 판독까지 수행하는 원스톱 진단 환경을 구현했다.검사자가 현미경을 들여다보며 눈으로 계수하던 전통적인 방식을 디지털 판독으로 속도를 향상시켰다.특히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던 한계를 극복하고 표준화된 슬라이드를 제공해 판독 오류를 줄이고 세포의 형태학적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졌다..
    • "중증모자센터 늘리려다 기존 센터 무너질 수 있다”
      성원준 칠곡경북대병원 센터장 “의료인력난 심화되는 상황, 교각살우 정책 우려” 2026-07-06 05:55
      “모자의료센터의 지역 단위별 재정비 방향은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 다만 지금처럼 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센터부터 확대하면 겨우 버티고 있던 기존 센터마저 흔들릴 수 있다.”성원준 칠곡경북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은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정부 모자의료센터 개편 방향을 이같이 평가했다.정부는 최근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진료체계 개선방안을 통해 모자의료센터를 중증·권역·지역 단위로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2곳 중심인 중증모자의료센터를 비수도권으로 확대하고, 센터별 역할과 진료역량을 평가해 체계를 조정하겠다는 구상이다.성 센터장은 정책 방향 자체에는 공감했다. 중증모자의료센터가 28주 미만 초미숙아와 중증 고위험 산모 치료에 집중하면 신생아 예후 개선과 의료진 피로도 완화에 도..
    • 서울아산병원 의술 기여…인니 첫 로봇 신장이식 성공
      실로암병원 의료진, 대한민국 연수 결실…50대 환자 수술 13일만에 퇴원 2026-07-06 05:38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외과 신성 교수(왼쪽 세 번째) 등 의료진이 수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 의술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장이식 분야를 선도해 온 서울아산병원 술기 노하우가 세계 의료현장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국내 병원의 로봇 이식수술 노하우가 해외 의료진 교육을 거쳐 현지 첫 수술 성과로 이어졌다.서울아산병원은 “인도네시아 실로암병원 신장이식팀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전수받은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최초로 로봇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고혈압으로 말기 신부전 진단을 받고 1년 가까이 투석을 받아온 인도네시아 50대 남성 환자가 금년 6월초 비혈연 관계인 20대 남성 기증자로부터 신장을 이식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환자는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며 건강한 모..
    • 보건의료노조 적십자사지부 “인요한 회장 거부”
      이달 4일 청와대 앞 결의대회…“7월 7일 동시쟁의조정신청 돌입” 2026-07-05 16:10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대한적십자사본부지부가 지난 4일 청와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에 인요한 대한적십자사 회장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부는 “대한적십자사의 가치에 전혀 맞지 않는 의료민영화론자 인요한 前 국민의힘 의원의 회장 임명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지부는 인요한 회장이 과거 국민건강보험을 비판하고 민간의료보험과 영리법인 도입을 주장한 이력이 있고, 근래 “가슴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이해한다”고 말하며 12.3 불법계엄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그의 임명을 반대하고 있다. 지부는 ▲전국 26개 적십자사지부 7월 7일 동시쟁의조정신청 돌입과 총력 투쟁 전개 ▲1인 시위 비롯 청와대 ..
    • 마운자로 지연분출, 교품 확대 등 사후관리 개선
      대한의사협회-한국릴리, 사후관리 개선 방안 등 논의 2026-07-04 20:19
      대한의사협회 회원권익위원회와 한국릴리는 최근 한국릴리 본사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비만·당뇨치료제 마운자로의 지연분출 등 제품 관련 불만에 대한 사후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운자로 주사 시 발생하는 지연분출 등 제품 불만에 대해 사후관리와 제품 교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회원 민원이 이어짐에 따라, 회원권익위원회가 한국릴리 측에 제안해 마련됐다. 회원권익위원회에서는 좌훈정 위원장과 김강현·전성훈·이한결 위원이, 한국릴리에서는 세이야 코마츠 신임 대표이사와 관련 임원진이 참석했다. 양측은 마운자로 출시 후 처방량 증가에 따른 진료현장 애로사항과 분출 지연 민원, 의료진 대상 정보 제공 및 교육, 제품의 적정 사용 환경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짚고 개선 방안과..
    • 청주 200억·천안 107억·충주의료원 100억
      지방의료원, 적자 누적 차입금 증가…전국 35곳 중 18곳 ‘자본잠식’ 2026-07-04 06:52
      지방의료원들이 적자를 메우기 위해 지역개발기금을 차입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의료원 200억원, 충주의료원 100억원, 천안의료원 107억원, 공주의료원 39억원, 홍성의료원 20억원, 강진의료원 66억원 등으로 부채에 의존하며 운영을 유지 중이다.  뿐만 아니라 특수목적공공병원들도 최근 5년 적자가 수천억원을 기록하는 등 구조적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지역거점공공병원 알리미 공시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35개 지방의료원·특수목적공공병원 재무 현황을 3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 시기는 2021년부터 2025년이다. 35개 지방의료원..
    • 한림대의료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성심병원·강남성심병원·동탄성심병원 등 신생아 중환자 진료 역량 입증 2026-07-04 06:30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김용선) 산하 병원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제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한림대성심병원은 종합점수 90.61점,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종합점수 94.22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종합점수 90.61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 관련 감염 예방 등을 통해 환자 안전 중심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한림대성심병원은 지표 평가에서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환자 수’ 1.92명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 4.83명보다 현저히 낮아 전문적인 집중 치료 환경을 입증했다. 또한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환자 수’ 역시 0.13명으로 전국 ..
    • 70周 대구파티마병원, ‘비전 2030’ 선포
      ‘신뢰의 치유사도직 70년, 100년을 향한 도약’ 2026-07-03 16:04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은 지난 2일 본관 링크홀에서 개원 70주년 기념식 및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70년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과 도약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병원의 역사를 집대성한 대구파티마병원 70년사 헌정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2021년부터 시작된 편찬 작업을 통해 완성된 70년사에는 원산 시약소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병원의 발자취와 성장 과정이 담겼다. 오랜 시간 병원 발전과 함께해 온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올해는 40년 근속 2명, 30년 근속 15명, 20년 근속 13명, 10년 근속 40명 등 총 70명이 표창을 받았다.비전 2030 선포식에서는 ‘신뢰의 치유사도..
    • 인천세종병원, 81세 환자 ‘비만대사수술’ 성공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만 81세 고령환자의 비만대사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환자는 오랜 기간 비만으로 불편을 겪었다. 158cm에 80kg(BMI 약 32)으로,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쉽게 피로해졌고, 무릎과 허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혈압, 천식, 지방간, 이상지질혈증, 당뇨 전 단계 등 대사질환도 동반되면서 건강 상태는 점차 악화됐다. 특히, 담도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자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서 체력 저하는 큰 부담이 됐다.이에 환자는 지난 2024년부터 약물치료를 받으며 식이조절과 운동을 이어갔지만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후 장기간 치료에도 변화가 제한적이자 수술을 결정했다.이번 수술은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마취과 등 다학제 협진을 통해 진행됐다...
    • 국립소방병원-법무연수원, 업무협약 체결
      국립소방병원(병원장 곽영호)과 법무연수원(원장 직무대리 박진성)은 최근 응급상황 대응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응급헬기 착륙 지원부터 신속 의료대응, 법률서비스,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협약의 핵심은 상호 지원체계 구축이다. 두 기관은 응급헬기가 국립소방병원에 착륙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법무연수원 대운동장을 비상 착륙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법무연수원과 국립소방병원은 약 100m 떨어진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법무연수원은 국립소방병원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특강·자문 등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지역사회 대상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법무연수..
    • 연세사랑병원, 신규 의료진 2명 영입
      연세사랑병원이 임상 경험과 학술 역량을 갖춘 의료진을 확충하며 의료 서비스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병원은 최근 정광암 원장(정형외과), 황청훈 부원장(영상의학과) 등 2명의 신규 의료진을 영입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정광암 원장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에서 관절내시경 및 스포츠의학 전임의를 수료하며 전문성을 다졌다.특히 미국 토마스제퍼슨의대 로스만 연구소(Rothman Institute)에서 무릎•고관절 연구원(Research Fellow) 과정을 수료하는 등 해외 의료 역량을 쌓았다.정확한 영상 진단을 위해 영상의학과 황청훈 부원장도 합류했다. 그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영상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국군대전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을 역임하며 임상 판독 역량을 다졌다. 황 부원장은 ..
    • 의료계 vs 간호계 또 대립각…이번엔 ‘PA 교육권’
      의협·병협·의학회 “진료지원업무 교육·평가, 간협 독점 안돼” 지적 2026-07-03 12:28
      ‘간호법’ 추진·제정 과정에 이어 다시 의사 단체와 간호사 단체의 대립이 격화될 조짐이다.  이번엔 간호법 후속과제로 정부가 검토 중인 진료지원업무 수행(PA·전담) 간호사 교육·평가 체계 이원화 방침을 놓고 양측이 충돌하고 있다.  앞서 대한간호협회가 정부에 ‘진료지원업무 교육체계 이원화 방침’ 철회를 요구하자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의학회는 “간협의 교육체계 독점은 어불성설”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부는 현재 ‘교육과정 운영·수료증 관리’와 ‘교육기관 지정·평가’로 진료지원업무 수행 간호사의 교육체계를 이원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병협·의학회는 ‘진료지원업무 간호사의 교육관리를 단독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간협의 주장이 ..
    • “NICU 도미노 셧다운, 전북대병원 빙산의 일각”
      신규 전문의 단절·교수진 고령화…신생아학회, 응급조치 마련 촉구 2026-07-03 12:16
      “최근 불거진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 운영 중단 위기는 특정 병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 붕괴를 알리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저출생 극복을 위해 매년 수 십조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정작 어렵게 태어난 고위험 신생아를 치료할 의료 기반은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는 현장의 비판이 제기됐다.대한신생아학회는 3일 대통령과 국민을 향한 호소문을 내고 국가 차원의 긴급 응급조치와 후속세대 육성책 마련을 촉구했다.학회는 현재 전국 신생아중환자실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아이를 낳으라고 권장하면서도 정작 태어난 아기가 갈 병원은 없어지는 역설적 상황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특히 비수도권 상황은 재난에 가깝다고 경고했다. 신생아 분과전문의 1~2명이 24시간..
    • “사립대병원 의정갈등 충격 회복, 경영 붕괴는 과장”
      보건노조, 사립대 20곳·국립대 11곳 분석…“국립대병원 구조적 적자 여전” 2026-07-03 11:02
      사립대병원이 의정갈등으로 인한 재무 타격을 상당히 회복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반면 국립대병원은 구조적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보건의료노조 지부가 있는 사립대병원 20곳과 치과대학을 제외한 국립대병원 11곳의 최근 5개년 재무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3일 공개했다. 노조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의료수익 및 의료비용, 의료이익률, 인건비율, 재료비율, 의료외손익, 준비금 설정 전 당기순이익 등을 비교했다. 대형 의료원 규모 차이에 따른 왜곡을 피하기 위해 총액 비교가 아니라 기관별 비율의 중위값과 동일기관 증감률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사립대병원 의료수익지수, 의정갈등 당시 줄었지만 2021년보다는 높아 ..
    • 부산대병원 ‘첨단 통합중환자실’ 구축 완료
      최종 치료 역량 강화사업 일환 ‘음압격리병상 등 11병상’ 확충 2026-07-03 09:38
      부산대학교병원이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및 감염병 환자 생명을 책임지는 최종 치료 거점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지역 필수의료 공백 우려를 불식시키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표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부산대병원은 보건복지부 ‘2025년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 일환으로 첨단 감염예방 시스템을 갖춘 통합중환자실 구축을 완료하고 7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통합중환자실은 음압격리병상 6개와 일반중환자병상 5개 등 총 11병상 규모로 조성됐다. 이로써 부산대병원은 기존 운영 중이던 외과계, 응급, 신생아, 외상 중환자실 등을 모두 포함해 총 136병상에 달하..
    • 폐암환자, 항암치료 후 단일공 로봇수술 가능
      고대구로병원 이준희 교수팀, 안전성·유효성 입증 2026-07-03 09:22
      수술 전 항암요법을 받은 폐암환자에게도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이준희 교수팀은 수술 전 면역항암제를 포함한 항암치료를 받은 후 폐절제술을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환자를 단일공 로봇수술군과 단일공 흉강경수술군으로 나눠 두 군의 기본 특성과 암의 완전 절제율, 수술 시간, 배액량, 입원기간, 합병증, 수술 후 통증 등을 비교·분석했다. 단일공 로봇수술과 단일공 흉강경수술은 모두 절개창 하나만 이용하는 최소침습수술이며, 로봇수술은 로봇 팔을, 흉강경수술은 의료진이 수술기구를 직접 조작해 시행한다.그 결과 단일공 로봇수술군의 암 완전 절제율은 90%로 단일공 흉강경수술군(93%)과 비슷한 수준을 보..
    • 서울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운영 재개
      코로나19·의료대란 등 잠정 중단…7월부터 다시 15병상 운영 2026-07-03 08:42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이 7월부터 15병상 규모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의료원 호스피스완화센터는 2005년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이 구성된 이래 20년동안 전문적인 완화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과 의료대란 등으로 인한 비상경영 체제 속에 불가피하게 센터 운영을 잠시 중단했다. 그 기간에도 의료원은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자문형 호스피스 돌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말기 암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이어왔다.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요법치료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다학제 전문팀이 전문 진료과와 함께 다양한 요법 프로그램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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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 2026년 산업통상부 혁신제품
    • 기부 황재윤 리하온 대표, 부산백병원 의료취약계층 진료비 1억
    • 선정 분당차병원, 보건복지부 의료 AI 직무교육사업 수행기관
    • 기부 광주광역시의사회, 강진 피해 베네스엘라 구호성금 2000만원
    • 화촉 김종혁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장남
    • 선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이종태(인제의대 명예교수)
    • 기부 미래국제재단, 보라매병원 발전후원회 5000만원
    • 동정 대한신장학회 신이식연구회 회장 한승엽 교수(동산병원) 취임
    • 선출 한국면역세포유전자치료학회 차기 회장 강형진(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 동정 대한위장관외과학회 김진조 회장(인천성모병원 외과) 취임
    • 동정 연세하나병원, 관절 전문 김영호 원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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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장 김준성·뇌신경센터장 윤창호·내과과장 김지현·외과과장 조재영·산부인과장 김기동外
    • 길병원 원장 김우경·내과계 진료부원장 강웅철·외과계 진료부원장 박연호·심사평가교육부원장 안정열·심장혈관병원장 한승환外
    • 한미약품 부사장 김나영·최인영-이사 최재혁-한미사이언스 전무 신준섭外
    • 노원을지대병원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안상봉外-대전을지대병원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김재국外-의정부을지대병원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이병훈外
    • 충남대병원 진료부원장 고영권·공공부원장 정진규·기획조정실장 구본석外
    •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 모친상
    • 한희석 한양정형외과내과의원 원장 빙모상
    • 김동희 의사신문 편집국장 부친상
    • 강창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팀장 부친상
    • 이주용 이주용안과의원 원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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