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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외과도 위태…“뇌종양 전임의 지원 단 3명”
    학술/학회
    • 폐암 5년 생존율 ‘두배 상승’…과제는 ‘소득별 격차’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인 폐암의 5년 생존율이 최근 10여 년간 두 배 이상 높아지며 치료 성과가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진단 확대 등에 힘..
    • 비뇨의학, 대학병원 기피…지방 ‘수련 붕괴’ 위기
      전공의 복귀로 수련 현장 외형은 일부 회복됐으나 정작 이들을 가르치고 중증·응급 수술을 맡을 병원급 비뇨의학과 인력이 사라지고 있다. 최근 7년간 배출된 신규 전문..
    • 당뇨 동반 뇌경색 환자, ‘SGLT2’ 회복 효과 확인
    • “보툴리눔 톡신 규제 16년, 국가핵심기술 해제”
    • 비뇨기계암·비종양성 질환 ‘급증’…진료비 ‘3배 ↑’
    • “당뇨병 진료 성과, 논문 넘어 환자 삶에서 완성”
    • “고가 백혈병신약 1차 급여, 건보재정 절감”
      손상균 경북대병원 교수 “애시미닙 등 무치료 관해, 평생 약값 구조적 감축” 2026-10-15 09:58
      초기 약제비가 높은 차세대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 표적치료제의 1차 치료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장기적으로 국가 보건 재정을 구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초기 치료 효과가 뛰어난 고가 신약을 선제 투여해 환자를 약 복용이 필요 없는 ‘무치료 관해(TFR)’ 상태로 유도하는 것이 평생 투약에 따른 천문학적 약가 지출보다 경제적이라는 분석이다.최근 손상균 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대한내과학회지에 게재한 ‘고가 표적 항암제 시대에 국내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접근과 의료정책적 과제’를 통해 이 같은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손 교수는 논문에서 기존 1·2세대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의 한계와 최근 등장한 고가 차세대 약제의 임상적 가치를 집중 분석했..
    • 임상심리학회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 저지”
      이달 19일 입법예고 마감, ‘총력 대응 주간’ 선포…전국 단위 릴레이 집회 2026-10-15 04:55
      한국임상심리학회가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저지하기 위해 대규모 단체행동에 나선다. 오는 10월 19일 입법예고 마감을 앞두고 전국 단위 집회와 성명 발표 등 총력 투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학회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를 ‘전문성 수호 총력 대응 주간’으로 선포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거점에서 동시다발적 대응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논란은 보건복지부가 전문 수련 과정에 대한 개편 없이 심리상담 업무를 일괄 개방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면서 불거졌다. 직역 간 협의체에서 합의안이 마련되지 않았는데도 구체적 검토 근거 없이 입법예고를 강행했다는 것이 학회 측 주장이다.대학가 연쇄 시국선언 확산..
    • 아주대병원, 폐암 면역항암치료 AI 바이오마커 개발
      CT 영상 혈관 변형 분석 ‘혈관 위험 점수(VRS)’…비침습적 예후 예측 가능 2026-10-14 11:52
      국내 연구진이 치료 전 촬영한 CT 영상만으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면역항암치료 반응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바이오마커를 개발했다.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팀(의생명과학과 박준형 대학원생)은 치료 전(前) 흉부 조영 CT 영상에서 종양 주변 혈관의 변형 정도를 정량화한 ‘혈관 위험 점수(VRS)’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연구팀은 치료 전 흉부 조영 CT 영상에서 종양 반경 20㎜ 이내 주변 혈관의 3차원 구조와 형태적 차이를 분석하는 딥러닝 기술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정상 폐혈관 대비 종양 주변 혈관의 변형·이상 정도를 0~1 사이 점수로 수치화했다.이후 아주대병원과 인하대병원에서 면역관문억제제(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321명을 대상으로 V..
    • “건강한 식사·꾸준한 운동, 입원 가능성 낮춘다”
      서울대병원 박민선 교수팀, 식습관과 신체활동 연관성 첫 규명 2026-10-14 09:37
      (왼쪽부터)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소영 임상강사, 김계형 교수, 박민선 교수.식사 질이 높고 신체활동도 충분한 성인은 두 가지 모두 부족한 성인보다 최근 1년간 입원 경험 가능성이 1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김계형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20세 이상 성인 3만7059명의 식사의 질·신체활동과 입원 경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신체활동은 각각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졌지만, 두 가지를 함께 실천할 때 의료 이용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연구팀은 식사의 질을 한국인 식생활평가지수(KHEI)로 평가, 중앙값을 기준으로 높음·낮음으로 나눴다. 신체활동은 걷기를 포함한 여가 시간 활동량이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인 ..
    • “환자별 유전자 추적 백혈병 재발 조기 확인”
      국립암센터 연구팀, 환자 맞춤형 디지털 PCR검사 활용 근거 마련 2026-10-13 19:17
      국내 의료진이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별 유전자 변이를 추적하는 디지털 PCR(ddPCR) 검사를 통해 조혈모세포이식 후 백혈병 재발과 관련된 변화를 미리 확인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백혈병 재발이 가까워진 시점에는 백혈병 관련 유전자 신호가 뚜렷하게 나타난 반면 재발하지 않은 환자에서는 이러한 신호가 관찰되지 않았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진단검사의학과 심효은 교수 연구팀이 공익적암연구사업(National Cancer Center grant No. 2311400) 지원을 받아 이 같은 연구를 수행했다고 13일 밝혔다.급성골수성백혈병은 혈액을 만드는 세포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혈액암이다. 치료 후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백혈병이 다시 발생할 수 있어, 몸속에 백혈병 세포가 남아 있는지를 지속적으..
    • 경찰청장 직대 “정상적 압수수색” vs 학회 “왜곡”
      김종철, 국회 행안委 국감서 입장 피력…“응급의료 현장에 대한 무지” 비판 2026-10-13 05:52
      소아응급센터 현장 압수수색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장 직무대행 해명이 의료계 공분을 키우는 모양새다.경찰은 “병원 진료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주장했지만 의료계는 “응급의료 현장에 대한 무지”라고 힐난했다.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2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아주대병원 응급실 압수수색이 부적절했다는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 “정상적인 수사였다”고 해명했다.특히 경찰이 병원 측에 전자의무기록 등 관련 자료 제출 요청도 없이 압수수색을 먼저 진행한 게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불가피성을 주장했다.그는 “과거 다른 의료기관 압수수색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미 제출된 자료가 변작되거나 삭제된 정황이 일부 있었다”고 말했다.의료..
    • 재발 전립선암, 방사선 횟수 줄여도 ‘암 억제 효과’
      서울아산병원 김영석·송영주 교수팀, 33회 아닌 ‘26회 저분할 치료’ 가능성 확인 2026-10-13 05:21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영석 교수‧송영주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원 교수.전립선암은 수술 후에도 10년 이내 환자 3~4명 중 1명에서 전립선특이항원(PSA)이 다시 상승하는 ‘생화학적 재발’이 발생한다. 이 경우 통상 6~7주간 30회 이상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횟수를 33회에서 26회로 줄여도 기존 치료와 유사한 암 억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영석 교수·송영주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원 교수팀이 전립선암 수술 후 생화학적 재발이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횟수에 따른 치료 효과를 비교한 결과, 치료 횟수를 기존 33회에서 26회로 줄여도 암 억제 효과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생화학적 재발은 전립..
    • 폐암환자 7.9% ‘유전적 소인’…고위험군은 ‘32%’
      서울대병원 연구팀, 28건 종합분석…“가족력·젊은층서 유전 유병률 높아” 2026-10-12 10:37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이지영 교수·김시현 교수·나권중 교수·구진모 교수.국내 연구진이 폐암 환자 7.9%에서 암 발생에 관여할 수 있는 유전적 소인을 확인했다. 특히 폐암 가족력이나 젊은 연령에서의 발병, 다발성 원발성 폐암 등으로 선별된 고위험군에서는 유병률이 32%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지영 교수·임상유전체의학과 김시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 나권중 교수·영상의학과 구진모 교수, 미국 내셔널주이시헬스 영상의학과 윤순호 교수 공동연구팀은 폐암 관련 연구 28개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12일 밝혔다.폐암은 흡연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지만 비흡연자나 젊은 환자처럼 환경적 요인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례도 있어 유전적 소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기존 연구마다 대상과 ..
    • 고대의대 전옥희 교수, 83억원 국책과제 수주
      산자부 연구책임자 선정…장내 미생물 기반 역노화 치료제 개발 착수 2026-10-12 10:27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융합의학교실 전옥희 교수가 산업통상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연구책임자로 선정돼 장내 미생물 및 미생물 유래 물질 기반 역노화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이번 과제는 국내외 대학·병원·기업 연구진이 참여하는 다기관 공동연구로, 인공지능(AI)과 장내 미생물을 활용해 혈중 노화 유발인자를 조절하는 역노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연구는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4년 6개월간 진행되며, 총 연구개발비는 83억원 규모다.전옥희 교수팀은 역노화 치료제 후보소재 발굴부터 효능 검증, 대량생산 공정, 치료제 개발, 임상 진입 준비까지 전주기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1단계에서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료원을 중심으로 후보 소재를 발굴하고 효능과 작용 기전을 검증해 전임상 개..
    • 가시광선 활용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가톨릭의료원 구희범 교수팀 “치료 목적 맞는 전달체 탐색” 2026-10-12 10:03
      국내 연구진이 가시광선을 이용해 mRNA 백신과 치료제 핵심 소재인 이온화 지질을 빠르고 다양하게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구희범 교수팀은 ‘광화학 기반 이온화 지질 라이브러리(PILL)’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mRNA 치료제 성능을 좌우하는 지질나노입자(LNP)는 이온화 지질이 핵심 성분이다. 이온화 지질은 mRNA를 안정적으로 감싸고 세포 내로 방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기존 방식은 후보물질마다 다단계 합성과 정제 과정을 거쳐야 해 대규모 라이브러리 구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연구팀은 427nm 파장의 가시광선을 조사해 아민, 알데하이드, 보론산을 한 번에 결합하는 ‘원팟(One-pot) 광화학 다성분 반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가시광선을 활..
    • 정맥통증학회 “의사 방어용 가이드라인, 본말전도”
      노환규 회장 “환자 보호가 우선돼야 하고 보험금 지급 기준도 병원 규모 아니다” 2026-10-12 05:57
      대한정맥통증학회가 하지정맥질환을 둘러싼 실손보험 심사 기준과 의료계 내부 대응 논리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실손보험 가이드라인 제정 목적은 의사 보호가 아닌 환자 보호여야 하며, 보험금 지급 기준 역시 병원 규모가 아닌 의학적 필요성에 근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노환규 정맥통증학회 회장은 11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열린 하지정맥류 관련 실손보험 대책회의 경험을 언급하며 현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짚었다.노 회장은 당시 회의에서 “하지정맥류 입원 인정 가이드라인이 충분한 의학적 근거 없이 서둘러 마련된 것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했으나, 해당 가이드라인을 만든 학회 측으로부터 “의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였다는 해명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앞서 대한의사협회 실..
    • 상처 회복·피부조직 재생 촉진 다기능 하이드로겔 개발
      순천향대 의대 재생의학교실 이병택·천안병원 외과 배상호 교수 공동연구팀 2026-10-11 16:06
    • “진단 넘어 정밀치료…한국, 亞 외과초음파 허브”
      10월 24~25일 ‘ASUS 학술대회’ 개최…박해린 사무총장 “전문가 한자리 집결” 2026-10-10 06:22
      과거 진단을 보조하는 영상기기로 인식됐던 외과 영역에서 초음파 역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조직검사와 최소침습 치료, 수술 중 병변 확인, 혈관중재 및 응급·외상 진료에 이르기까지 외과 진료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잡은 덕분이다.이 같은 변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개최되는 제9차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ASUS 2026)다. 올해 주제는 ‘Advancing Surgical Ultrasound: From Diagnosis to Precision Intervention’다. 초음파의 역할을 단순 진단에서 정밀 중재치료까지 확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미국·일본·중국·홍콩·싱가..
    • ‘매일 아침 몸이 가벼워지는 혈당 루틴’ 출간
      안철우 교수, 30년 임상·연구 노하우 집약…‘몸 기준점’ 찾는 관리법 제시 2026-10-08 18:44
      건강관리 기준이 ‘체중’에서 ‘혈당’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당뇨병·호르몬 분야 권위자인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가 신간 ‘매일 아침 몸이 가벼워지는 혈당 루틴’을 출간했다. 30년간 현장에서 당뇨병 환자들을 진료해온 저자는 혈당을 단순히 낮춰야 할 숫자가 아니라, 하루 컨디션과 식욕, 수면, 체중을 좌우하는 ‘몸의 기준점’으로 재정의한다. 공복 혈당이 정상 범위에 있더라도 식후 졸음, 무기력감, 식탐 등이 나타난다면 이미 몸속 ‘혈당 리듬’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책은 혈당 관리를 무조건 참는 억압이나 단식의 문제로 접근하지 않는다. 저자는 사람마다 음식에 대한 반응과 운동 후 회복 리듬이 천차만별인 만큼,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적정 혈당선’을 찾는 것이 ..
    • 루게릭병 운동기능 개선 후보물질 발견
      고대안산병원 김명지 교수팀, 제브라피쉬 동물모델 개발·탐색 2026-10-08 16:22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외과 김명지 교수팀은 루게릭병 제브라피쉬 동물모델을 개발하고 새로운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했다고 7일 밝혔다.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은 몸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운동신경세포가 점차 손상되면서 근력이 떨어지고 마비가 진행되는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SOD1, C9ORF72, FUS 등 다양한 유전자 변이가 발병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과 진행 과정이 복잡해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연구팀은 여러 유전자 변이 가운데 비교적 이른 나이에 발병하고 빠르게 진행되는 루게릭병과 관련된 FUS 유전자에 주목했다. 루게릭병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인 FUS R521C 변이 유전자를 제브라피쉬 신경세포에 과발현시키자..
    • 政-醫, 정신건강 ‘생성형AI 가이드라인’ 제시
      3개 핵심메시지·21개 권고문 마련…“인공지능이 평가·치료 대체 불가” 2026-10-08 14:22
      최근 생성형 AI(인공지능) 이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야기된 개인정보 노출 및 잘못된 정신건강 정보, 정신질환에 대한 자가 진단, 과의존 등 위험 대응에 정부와 의료계가 나섰다.8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생성형 AI 이용에 따른 정신건강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모든 이용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생성형 AI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노출, 잘못된 정보와 판단, 과의존 등의 위험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 3가지 핵심 메시지와 21개 권고문을 담았다.먼저 가이드라인은 정신건강 목적으로 생성형 AI를 이용하기 전(前) 서비스 목적·대상·효과 근거와 개인정보 처리방식을 확인하고, 의학적 효과를 표방하는 서비스는 공..
    • 안과학회 “근시=질병, 안경 벗어도 망막 위험성”
      김찬윤 이사장 “시력 교정 넘어 생애주기별 관리체계 전환” 촉구 2026-10-08 12:59
      라식이나 라섹 등 시력교정술로 안경을 벗었더라도 늘어난 안축장과 망막의 취약성은 그대로 남아 실명 위험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근시를 단순 시력 저하가 아닌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으로 규정하고, 소아기부터 성인기까지 국가가 개입하는 생애주기 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다.대한안과학회는 8일 서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근시 관리, 평생 눈 건강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소아기 발생 억제부터 성인기 고도근시 합병증 추적까지 아우르는 관리 원칙을 제시했다.김찬윤 안과학회 이사장은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근시 유병률은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수준이며 고도근시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근시는 안경 착용으로 끝나는 시력 문제가 아니라 평생 살..
    • 피부색 기반 AI 진단 격차…서울아산, ‘생성형’ 개발
      김남국 교수팀, 피부유형 변화 불균형 인공지능 기술로 ‘한계 극복’ 2026-10-08 12:52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왼쪽)·피부과 김경훈 레지던트.피부색에 따른 임상데이터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의료 인공지능(AI) 진단 성능 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성형 AI로 부족한 데이터를 보완, 어두운 피부에서의 피부질환 진단 성능을 높인 것이다.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밝은 피부 환자의 피부 병변 형태를 보존하면서 피부색만을 어두운 피부처럼 변환하는 생성형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AI는 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양과 다양성, 구성 등에 따라 진단 성능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다양한 환자의 특성을 고르게 반영한 데이터를 학습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하지만 현재 AI 학습에 사용되는 임상데이터 대부분이 밝은 피부(Fitzpatr..
    • “고형암도 CAR-T 세포치료제 적용 가능성 확인”
      연세암병원 연구팀, 난소암·위암 발현 단백질 표적 치료제 개발 2026-10-08 10:03
      난소암과 위암 등 고형암에 적용할 수 있는 CAR-T 세포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정민규·김건민, 산부인과 남은지, 병리과 박은향 교수팀은 난소암과 위암에서 발현되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CAR-T 세포치료제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CAR-T 치료는 면역세포인 T세포가 암세포 특정 표적을 찾아 공격하도록 유전적으로 변형하는 치료법이다.혈액암 치료에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난소암이나 위암 같은 고형암은 적절한 표적 찾기와 더불어 CAR-T 세포가 종양 내부로 침투하기 어려워 치료제 개발에도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굴하기 위해 환자 종양을 분석했다.연세암병원 난소암 환자 227명과 위암 환자 132명의 종양조직을..
    • ‘시스템 보건의료 AI 포럼’ 출범
      디지털헬스학회·인공지능협회 협력…산·학·연·병 동행 2026-10-07 16:06
      대한디지털헬스학회(이사장 김현정)와 한국인공지능협회(협회장 김현철)는 최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시스템 보건의료 AI 포럼’ 발족식을 열고 포럼을 공식 출범했다.3개월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출범한 포럼은 보건의료와 건강관리, 돌봄 분야에 AI와 빅데이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산·학·연·병 협력의 장이다. ‘분자에서 사회까지, 전 생애를 하나로 잇는’ 보건의료 시스템 AI를 비전으로, 보건의료 파운데이션 모델과 가상인체 디지털트윈, 한국형 통합 플랫폼 구축을 장기 목표로 설정했다.국내 의료환경에 특화된 ‘소버린 AI’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본의료’와 ‘AI 기본돌봄’ 실현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스템 보건의료 AI 포럼은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이 위..
    • 안내렌즈 삽입 후 ‘각막내피세포 손실’ 주의보
      정소향 서울성모·윤혜연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팀 ‘제거 기준’ 제시 2026-10-07 04:55
      근시 교정을 위해 안내렌즈를 삽입한 환자 중 시간이 지나며 각막내피세포가 줄어 렌즈를 제거하는 사례가 보고되는 가운데, 렌즈 제거 시기를 결정할 때 각막내피세포 밀도뿐 아니라 안구 앞쪽 구조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정소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정소향 교수(교신저자)와 윤혜연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홍채고정 안내렌즈 삽입 후 지속적인 각막내피세포 감소를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렌즈 제거 후 경과를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홍채고정형 알티산(Artisan)과 알티플렉스(Artiflex) 전방 안내렌즈는 근시 및 난시 교정 효과가 뛰어나지만, 안구 자극에 따른 미세외상이나 염증 등으로 각막 투명도를 유지하는 각막내피세포가 ..
    • 알츠하이머 예방·관리 ‘투명 OLED 안경’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 “감마파 자극, 뇌 영역 정보전달 활성화” 2026-10-06 16:46
      알츠하이머병 예방·관리를 위한 뇌 자극을 일상에서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주변 환경을 그대로 보면서도 빛 자극을 줄 수 있는 ‘투명 OLED 스마트 안경’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해당 스마트 안경은 빛 투과율 75%, 화면 밝기 균일도 90% 이상으로 착용 중에도 주변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투명·불투명 OLED 안경과 주변광 유무를 조합한 네 가지 조건에서 빛 자극을 가하고 전후 뇌(腦) 활동 변화를 비교했다.그 결과, 투명 OLED 안경을 착용하고 주변광이 있는 조건에서 감마파 활동 변화가 뚜렷했다. 빛 자극으로 발생한 신호가 시각을 담당하는 후두엽에서 인지기능과 관련된 전두엽으로 전달되는 정도도..
    • 난치성 간암 새 표적 규명…AI 진단·치료법 첫 제시
      서울아산병원 심주현 교수팀 “RB1 완전 결손 환자, 사망위험 3.32배 높아” 2026-10-06 14:44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난치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속한 병리 진단과 맞춤형 표적 치료 전략이 제시됐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심주현·병리과 성창옥 교수, 마카오대 심중섭 교수, 포항공대 박상현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안지현 교수 공동연구팀은 종양억제 유전자인 RB1 완전 결손이 간암의 새로운 바이오마커임을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연구팀은 이를 선별하는 AI 기반 진단 모델을 개발하고, 세포분열 억제제와 PARP 억제제를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 항암 효과도 확인했다.현재 진행성 간암에는 아테졸리주맙과 베바시주맙 병용요법 등이 사용되지만 일부 환자에게만 반응하고 내성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다. 승인된 표적치료제에 반응하는 유전적 변이를 가진 환자도 소수여서 새로운 바이오..
    • “눈건강 위협 고도근시, 필수의료 전환 시급”
      대한안과학회 “전주기 관리체계” 제언…“소아기 억제·성인기 추적” 2026-10-06 13:10
      안경 착용을 통한 단순 시력 교정 수준에 머물던 근시 관리를 소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지속 추적해야 하는 필수의료 질환으로 재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소년기 시력 저하 방치가 향후 실명을 부르는 중증 합병증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진단에 따른 대응 방향이다.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찬윤)는 ‘제56회 눈의 날’을 맞아 6일 ‘2026 팩트시트’를 공개했다. 올해 학회가 제시한 표어는 ‘근시관리, 평생 눈 건강의 시작입니다’로 정해졌다. 발병 전(前) 지연부터 발병 후(後) 진행 억제, 성인기 합병증 조기 발견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체계를 임상 현장과 제도권에 안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학회가 분석한 통계는 청년층 눈 건강 악화가 심각한 수위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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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 울산대병원 호흡재활치료실, 정부 딥테크 챌린지 국책과제 참여 연구비 ‘7억원’
    • 수상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연구팀, 한국과기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 선정 전옥희 교수(고대의대 융합의학교실), 산업통상부 83억원 투입 역노화 치료제 개발 국책과제
    • 수상 김지섭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팀, KOA 2026 학술장려상
    • 기부 가톨릭의대 17회 동기회, 졸업 50주년 모교 발전기금 91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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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이상수 교수(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 아시아-인도혈관외과학회 공로상-감사패
    • 수상 이상민 교수(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국무총리 표창
    • 수상 전범석 현대병원 파킨슨센터장, 스탠리 판 렉처 어워드(Stanley Fahn Lecture Award)
    • 선출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회장 조태준(서울대병원 정형외과)
    • 수상 제2회 국로(國路) 한마음 의학상 대상·최우수상, 채종희 서울대어린이병원장·허훈 아주대병원 위암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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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장 이근화
    • 한국머크 헬스케어 의학부 총괄 이동열 전무
    •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장 배인화
    •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식약청장 최종동·안전평가연구원 의료제품연구부장 김춘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 이수연(前 감사원 제2사무차장)
    • 이창수 대원제약 이사(의약1사업부) 빙모상
    • 홍성권 교수(강원대병원 외과 과장) 부친상
    • 유준하 동화약품 대표이사 모친상
    • 양문희 서울특별시의사회 제23대 회장(前 국회의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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