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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다공증약 복용 중단과 '턱뼈 괴사' 위험 연관성
    학술/학회
    • 80세 넘으면 위암·대장암 내시경 검진 '불명확'
      국가암검진사업에서 시행중인 위암·대장암 내시경 검진이 80대 이상에서는 효과 명확하지 않다는 판단이 나왔다. 따라서 고령층은 일률적 검진 권고보다는 개별적 판단이나 공유의사결정..
    • 국내 유전자 가위 기술→'RNA 편집' 본격화
      국내 최대 규모 의료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난치성 신경계 질환 치료와 관련해서 주목받을 연구가 시작된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
    • 간호법 실시…전공의·전문의 줄고 'PA 중심 병원'
    • 알츠하이머병 감별 '혈액 단백질' 세계 최초 발견
    • "바이오헬스 대전환 시기, 규제과학 선진화 필요"
    • "공공의대보다 지역의사, 기존 의대 활용 가능"
    • "암환자 심근경색·뇌졸중, 팬데믹 전후 변화"
      서울성모-서울대병원, 미세먼지 노출-심혈관질환 발생 '연관성' 첫 확인 2025-06-13 12:51
      왼쪽부터 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신현영 교수ㆍ서울대학교 이혁종 연구원, 교신저자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국내 초미세먼지 노출과 암 생존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연관성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전후로 분석한 첫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미세먼지 노출과 암 생존자 심혈관질환 발생 연관성이 사라져 생활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연구라는 평가다.  서울성모병원-서울대병원 합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3년 이상 생존한 암환자 3만9581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는 제1저자로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이혁종 연구원, 교신저자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가 참여..
    • "의료계 직역 간 합의·통일된 방안 도출 노력 필요"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공감·소통 노력하면서 새 정부와 긴밀한 대화 이어가야" 2025-06-13 10:19
      "의료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 내부에서 각 직역 간 합의와 통일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주장을 펼치면서 "의료계 스스로 공감과 소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의료계는 작년에 이어 정부의 일방적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발표로 인해 큰 혼란과 위기를 겪고 있다”며 “특히 이러한 의료사태로 인해 의료 미래세대인 의과대학생과 전공의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그는 "필수의료 붕괴와 지역의료 위축 현상이 발생하면서 그동안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켜 온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크게 퇴보하는 것..
    • 정신과 약(藥) 복용과 체중 증가…인공지능(AI) 예측
      중앙대병원 김선미·이혜준 교수팀, 발생 가능성 등 알고리즘 개발 추진 2025-06-12 15:28
      중앙대병원 김선미 교수, 이혜준 교수 국내 연구진이 정신약물 복용에 따른 체중 증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에 나선다.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와 가정의학과 이혜준 교수 연구팀이 'AI를 활용한 중증 정신질환자의 약물로 인한 체중 증가 가능성과 비만치료제 효과를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일부 항정신병 약물, 항우울제, 기분조절제는 부작용으로 체중 증가 및 대사 변화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동일한 정신약물을 사용해도 체중 증가에 대한 민감성은 개인마다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환자마다 약에 따라 체중이 증가하는지, 어..
    • 지방간-돌발성 난청 상관관계 첫 규명
      고려의대 강은석 연구원, 국제학술지 연구결과 발표 2025-06-12 09:45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강은석 연구원과 장서희 인턴연구원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과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SSNHL) 연관성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간과돼 온 두 질환 연관성을 정면으로 다룬 선도적 연구로 관련 분야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난청은 고령층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주요 공중보건 문제로 특히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은 명확한 원인 없이 72시간 이내에 급격히 청력이 저하되는 특발성 질환이다. 이에 고위험군 특정이 어렵고 예방 및 관리가 쉽지 않다.연구팀은 약 9년간 축적된 추적관찰 데이터를 분석, 지방간질환 진단군에서 돌발성 난청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또한 지방간질환이 단순 간 질환에 그치지 않고, 전신 염증 ..
    • "팔꿈치 인공관절 재수술, 첫 수술보다 만족도 높아"
      서울아산병원 전인호 교수 "통증 감소·심리적 안정감 등 환자 삶의 질 개선 입증" 2025-06-12 06:29
      팔꿈치 인공관절 재수술을 받은 환자도 통증 완화와 삶의 질 측면에서는 첫 수술 환자와 비슷한 만족도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인호 교수팀은 팔꿈치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환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팔꿈치 가동 범위나 기능 점수 등 객관적인 지표에서는 첫 수술 환자가 높았지만 환자들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와 통증 점수에서는 재수술 그룹 간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팔꿈치 인공관절 치환술(Total Elbow Arthroplasty, TEA)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외상 등으로 팔꿈치 기능이 심각하게 손상된 환자에게 시행하는 치료법이다. 팔꿈치를 대신할 인공관절을 정확하게 삽입해야하기 때문에 뼈와 인대, 조직 상태까지 정밀하..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 "수가 300% 인상이 해법"
      학회, 전공의 포함 설문조사 실시···"미래전망 악화-의료소송·분쟁 위험" 2025-06-12 05:02
      자료출처 김원섭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장 발표자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소아청소년과 소생을 위해 300% 이상 수가 가산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김원섭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장(충북대병원장)은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주최한 ‘소아의료체계 대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은 소아청소년과학회가 지난해 10월 전공의·전임의·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문의 435명은 소아진료를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을 묻는 질문에 복수응답으로 ▲저수가로 인한 미래 전망 악화(83%) ▲의료소송·분쟁 위험(74%) ▲소아진료 환자 수 감소(58%) 등을 꼽았다. 비급여가 거의 없는 진료(53%), 보호자 대상 면담(46%)..
    • "의대생 복귀" 호소…"의료 정상화 마지막 기회"
      의학한림원 "자칫 10년 내 회복 불가능, 정부·국회·의대 포용적 정책" 촉구 2025-06-11 15:39
      의대교육 중단 사태가 해를 넘기며 지속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대생들의 조속한 수업 복귀를 촉구하고 나섰다.의학한림원은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대생들이 절박하게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던 현실에 선배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러나 어떤 외부 상황도 의학이 지향하는 큰 가치를 대신할 수는 없으며 지금이 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한림원은 현재의 사태가 ‘단순한 교육 중단’을 넘어 의학 뿌리를 흔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의학 교육은 의과학, 의료, 바이오 산업의 근간이며 이 뿌리가 흔들릴 경우 대한민국 의료 미래도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의학한림원은 “오늘날 의대생들은 건국 이래 가장 우수한 인재들로 단지 미래의 의사일 뿐 아니라 과학자..
    • 포항공대 연구팀, 인공 뇌(腦) 모델 개발
      "실제 뇌처럼 회백질과 백질 구분, 질환 조기 확인·치료 효과 예측 도움" 2025-06-11 14:25
      지금까지 사용된 세포 배양 방식이나 줄기세포 기반 오르가노이드(소형 장기 모사체)는 실제 뇌처럼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포항공대 연구팀은 입체 프린터로 뇌의 구조를 층층이 쌓아 올려 인공 뇌 모델을 만들었다. 실제 뇌처럼 회백질과 백질이란 두 구역으로 나눠 구조를 구현했다.또 전기 자극을 줘 신경세포들이 정해진 방향으로 길게 자라도록 유도해 실제 뇌와 유사한 신경망을 만들었다.연구팀이 이 모델을 활용해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 회백질 영역에서는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단백질이 증가했고 백질 영역에서는 신경섬유가 부풀어 오르는 변형이 나타났다.조동우 교수는 "전임상 단계에서 질환을 조기 확인하고 치료 효과를 정확히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백혈병 산정특례 '재등록' 논란…의사들 '가세'
      골수·복부CT 검사 결과 제출 기준 관련 환자단체 이어 혈액학회도 '비판' 2025-06-11 11:59
      만성골수성백혈병(CML)의 중증질환 산정특례 재등록 기준을 두고 환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임상 의사들도 “진료 지침과 치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제기했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증중질환 산정특례 제도는 고액의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암 환자의 치료 중단이나 가계 파탄을 막기 위해 2005년 9월 도입됐다. 해당 제도를 통해 암 등 중증질환자는 건강보험 적용 의료비의 10%만 부담한다. 2009년 12월부터는 환자 본인부담률을 기존 10%에서 5%로 줄였다.특례기간은 5년이지만 ‘등록한 암 환자가 특례기간 종료 시점에 잔존암, 전이암이 있거나 추가로 재발이 확인되는 경우로 암 조직의 제거·소멸을 목적으로 수술, 방사선·호르몬 등의 항암치료 중인 경우이거나 항암제를 ..
    • 기쁨병원 개발 '갑상선 로봇수술법(SAM)' 주목
      곽정학 센터장 "한쪽 겨드랑이 안쪽 자연 주름에 2.5cm 내외 절개만 사용" 2025-06-11 09:57
      기쁨병원 갑상선센터 곽정학 센터장이 새롭게 개발한 갑상선 로봇수술법(SAM)이 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SAM(Single-port Axillary to Midline approach)’은 한쪽 겨드랑이 안쪽의 자연 주름에 2.5cm 내외 절개만을 사용한다. 기존 수술법이 4곳(양쪽 유방 및 겨드랑이)을 필요로 했던 것에 비해 절개 부위가 감소하고 수술범위가 줄었을 뿐만 아니라 미용적인 측면도 개선됐다.이로 인해 SAM 수술은 기존 수술 대비 통증이 덜하고 회복 후 일상 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 시행 중인 갑상선 로봇 수술법은 유방 부위 흉터의 미용적 문제와 더불어 넓은 수술 범위에 따른 수술 후 통증 및 감각이상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이에 반해 ..
    • 스텐트 시술 후 1년내 암 진단, '수술 적기' 규명
      삼성서울병원 김홍관•이정희 교수 연구팀 "출혈 관리 가능하면 한달 내 가능" 2025-06-10 14:47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1년 이내 암을 진단받을 시 최적의 암수술 시기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기존에는 스텐트 시술 직후 출혈 위험이 커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뒤로 미루는 게 일반적이었다. 반면 연구 결과, 다학제 관리를 통해 최적의 수술시기를 찾는 게 중요했고 일부 환자의 경우 출혈 관리가 가능, 한달 내 수술도 실시할 수 있다. 즉, 스텐트 시술 1년 내라도 암이 초기이고, 출혈 관리가 가능한 경우 등이라면 암이 진행하기 전에 빨리 수술하는 것이 암의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됐던 것이다.김홍관•이정희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교수, 최기홍 순환기내과 교수, 강단비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 연구팀은 스텐트 시술 환자의 암 수술 시점에 따른 예후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미국..
    • KAIST, 유전자 가위로 원하는 RNA 변형 성공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팀, '표적 RNA 아세틸화 시스템' 개발 2025-06-10 14:02
      KAIST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유지환 박사과정 국내 연구진이 우리 몸 안의 특정한 RNA(유전 정보를 전달하고 단백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자)만 찾아 아세틸화(화학변형)를 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연구팀이 유전자 조절 및 RNA 기반 기술 분야에서 각광받는 RNA 유전자 가위 시스템(CRISPR-Cas13)을 이용해 '표적 RNA 아세틸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RNA는 화학 변형이란 과정을 통해 그 특성과 기능이 변화할 수 있다. 화학 변형은 RNA 염기 서열 자체의 변함없이 특정 화학 그룹이 추가됨으로써 RNA의 성질과 역할을 변화시키는 유전자 조절 과정이다.그중 하나가 ..
    • ERAS 통해 위암환자 수술 '회복' 앞당긴다
      서울대병원 박도중·이호진 교수 "수술 후 향상 프로그램, 실효성 확인" 2025-06-10 11:09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왼쪽), 마취통증의학과 이호진 교수. 사진제공 서울대병원위암 수술 환자 회복 속도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효과가 입증됐다.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이호진 교수 연구팀은 "복강경 또는 로봇을 이용한 위암 수술 환자에게 '수술 후 회복 향상 프로그램(ERAS,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을 적용한 결과, 술 후 회복의 질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향적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을 통해 진행됐으며, 회복의 질은 개선되고 통증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이 줄었으며 입원 기간도 단축되는 효과가 확인됐다.위암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흔한 암..
    •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 신임 회장 노규철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 재직, 임기 2027년 5월말까지 2년 2025-06-09 15:29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말까지 2년이다.노규철 신임 회장은 충격파치료 및 재생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이어온 전문가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원장,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및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줄기세포재생의학회, 국제관절경학회, 국제정형외과학회 등 국내외 주요 학회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며 학문적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는 2017년 창립 이후 국내 충격파치료 및 재생의학의 학문적 기반을 다지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특히 2023년에는 대구에서 제25차 국제충격파치료학회(ISMST) Worl..
    • 혈액 속 단백질 통해 '심방세동 예측모델' 개발
      연세의대 정보영·김대훈 교수 연구팀 "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2025-06-09 09:49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이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서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연구팀은 약 6만3000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 연관성을 분석했다...
    • 젊은의사들 '내과 기피'…명예보다 '삶의 질'
      이진호·우종신 경희대병원 교수 "업무 강도와 보상 반비례, 법적 리스크도 부담" 2025-06-09 05:26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을 책임지는 ‘내과’가 젊은 의사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가운데 일선 임상 현장에서 이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 이목이 집중된다. 대표 진료 중 하나로 불리던 내과가 ‘기피과’라는 오명을 쓰게 된 배경에는 변화한 의료환경과 세대 간 인식 차이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최근 이진호·우종신 경희의료원 심장내과 교수는 대한내과학회지(Korean Journal of Medicine)에 ‘젊은 의사가 내과의사를 하지 않는 이유(Why Young Doctors are not Choosing Internal Medicine)’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연구에서 “내과 지원 기피 현상이 단순한 선호도의 문제가 아니라 향후 중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기반을 위협하는 구조적..
    • 김수림 국제성모병원 교수, 로봇수술 100례 달성
      2024년 6월 자궁근종절제술 처음 시작 후 11개월만에 성과 2025-06-05 17:13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로봇수술센터장 김수림 산부인과 교수가 다빈치SP 로봇수술 개인 통산 100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김수림 교수는 지난해 6월 17일 자궁근종절제술을 시작으로 11개월만인 지난 5월 26일 100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교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난소 양성종양 ▲골반장기탈출증 등 양성 병변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부인과 질환에 대해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김수림 센터장은 “안전한 로봇수술 집도를 위해 애써준 로봇수술센터 모든 의료진과 지원 부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 목표인 흉터 없는 수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로봇수술 장점을 살려 환자 중심 맞춤형 치..
    • "흡연자 소세포폐암 발생위험 54.49배"
      건강보험연구원, 국내 첫 유전정보 활용 흡연 유해성 분석・재입증 2025-06-05 11:00
      흡연력에 따른 폐암발생 위험도 ‘30년 이상, 20갑년 이상’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소세포폐암 발생위험이 54.49배 높고 소세포폐암 발생에 흡연이 기여하는 정도가 98.2% 수준인 것으로 밝혀냈다.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과 연세대 보건대학원이 2004~2013년 전국 18개 민간검진센터 수검자 13만696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유전위험점수(PRS), 중앙암등록자료, 건강보험 자격자료를 연계해 2020년까지 추적관찰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폐암 및 후두암 발생 원인 분석에서 국내 최초로 유전정보를 활용해 유전요인 영향이 없거나 극히 미미함을 밝혀내 흡연의 유해성을 재입증했다는 점에서 연구 의의를 가진다.폐암, 후두암 발생위험 분석에서는 소송대상..
    • 손등 혈관 이용 '7프렌치 도관 스너프박스 접근법'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노지웅·이오현 교수 연구팀 "안전하고 효과적" 2025-06-05 10:08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연구팀은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에서도 손등 부위 혈관을 이용한 ‘스너프박스 접근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스너프박스 접근법은 손목을 통해 이뤄지던 기존 심장혈관 시술과 달리 손등 부위 원위 요골 혈관을 이용한 시술로, 시술 후 혈관 폐색 위험이 낮고 지혈이 쉬워 출혈 등 시술 부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그러나 손등 혈관은 직경이 작아 복잡한 시술에 필요한 굵은 기구 적용이 어려워 고난도 시술에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기존 6프렌치보다 굵은 기구 효과 국내 최초 분석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에 주로 활용하던 6프렌치 도관보다 직경은 더 크지만 벽 구조는 얇은 7프렌치 도관을 활용,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 안전성을 분석했다.용인세브란..
    • "다발성경화증∙시신경척수염, 타 자가면역질환 주의"
      민주홍 삼성서울병원 교수 등 공동연구팀 "평균 4.5년·4.3년 내 새롭게 진단" 2025-06-04 14:32
      다발성 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 환자는 다른 자가면역 질환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자가면역 질환은 신체 면역체계가 자신의 몸을 공격한다. 다발성 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은 시신경∙뇌∙척수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이다.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 어디에도 발생 가능해 시각 장애, 편측 감각 및 운동 장애,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시신경 척수염은 병변이 뇌보다는 시신경과 척수에 흔해 시력 손실과 하지 마비 증상이 주로 발생한다.민주홍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신동욱  가정의학과 교수, 권순욱 인하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다발성 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 환자의 자가면역 류마티스성 질환 발병 위험을..
    • 간(肝) 질환 최신지견 'The Liver Week 2025' 성료
      경주 개최, 세계 29개국 전문가 1247명 참가…간학회 창립 30周 행사도 진행 2025-06-03 19:22
      간질환 분야 세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학술대회 ‘The Liver Week 2025’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동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간학회와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간암학회, 간이식연구학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경주에서 간 축제로의 큰 환영(A Big Welcome to the Liver Festival in Gyeongju, Korea!)’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올해로 12회를 맞은 The Liver Week는 정밀의학 시대에 발맞춰 간질환 분야 연구 및 임상 적용에서 정밀의학을 조명하는 심도 있는 논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총 29개국에서 505편 초록이 접수됐으며, 206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총 1247명이 사..
    • "짠 음식이 장내 미생물 환경 바꿔 뇌종양 악화시켜"
      KAIST "뇌종양 환자 식이조절 연구에 기여" 2025-06-03 06:29
    • 서울아산병원 환자 안전 핵심 키워드는 '자발 보고'
      배슬기 UM "중대사고 발생 전(前) 문제 파악 중요, 숨은 징후 찾아야 대형사고 예방 가능" 2025-06-03 06:07
      "환자 안전을 위한 행동 규범 핵심은 자발적인 사전 '보고'다. 부서 차원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드러낼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환자 안전 전담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서울아산병원은 환자안전 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기 위한 병원 내 보고체계가 단순 ‘형식’이자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전담인력을 중심으로 한 자발 보고 시스템 정착과 함께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심층 분석 및 개선 활동으로 환자안전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서울아산병원, 환자 안전 사례 관련 연간 6000~8000건 보고 배슬기 서울아산병원 PI팀 UM(Unit Manager)은 최근 열린 대한환자안전학회 제2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환자안전 전담인력 현황 파악 사례’ 주제 발표를 통해 ..
    • "갑상선암, 고용량 방사성 요오드 치료 능사 아니다"
      김혜인 삼성창원·김태혁 삼성서울병원 연구팀, 환자 상태별 맞춤형 전략 제시 2025-06-02 11:25
      림프절 피막외 침범이 동반된 갑상선암 환자에게 통상적으로 사용하던 고용량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 시행에 변화가 감지된다. 림프절 피막외 침범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고용량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으로, 환자 병기와 상태에 따라 용량을 조절하는 맞춤형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김혜인 삼성창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김태혁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및 최준영 핵의학과 교수팀은 최근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갑상선암에서 방사선 요오드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암이 림프절까지 전이되고 피막외 침범이 있는 경우 수술해도 재발 위험이 커 미국과 유럽에서는 고용량 치료를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치료 용량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은 없고 침샘 손상 및 골수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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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경민규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스프링거 네이처 ‘에디터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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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유정민·의료체계혁신과장 이선식外
    • 질병관리청 종합상황실장 김경호
    • 삼진제약 경영총괄사장 김상진(前 삼일제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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