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혈액학회 "전문의 고령화 등 의사 급감 심각, 고강도 근무 보상 절실"
"이사장으로서 회원들이 5년 후 혈액학이 망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몰랐고 충격이 크다."대한혈액학회가 "국내 혈액학 전문의 급감과 전반적인 의료환경 악화로 인해 혈액학의 미래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김석진 대한혈액학회 이사장(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은 27일 국제학술대회 ICKSH2025 기자간담회에서 혈액학 관련 수가 개선 및 신규인력 유입 여건 마련 등 지원 확대를 호소했다.이사장이 혈액학 위기를 호소하고 나선 이유는 바로 학회 창립 이후 최초로 진행한 설…
2025-03-28 05:4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