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준 IHF 차기회장 “달라진 K-의료 위상 확인”
바람잘 날 없던 병원계에 모처럼 낭보가 날아 들었다. ‘세계 병원 대통령’으로 불리는 국제병원연맹(IHF, 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 국제병원연맹) 회장 당선.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8차 세계병원대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인 회장은 김광태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에 이은 두 번째 선출이다. 이왕준 차기회장은 “한국의료가 국제사회에서 쌓아 온 신뢰와 성취가 만들어 낸 결과”라고 말했다. 차기회장 2년, 현회장 2년, 전임회장 2년 등 총 6년 동안…
2025-12-02 06:4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