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트랙 대응 전략 구사, 한달여만 의정협의체 복귀-간호법 등 강행 반대 투쟁
의료계가 의료 현안 대응을 위해 투 트랙 전략을 펼친다. 정부와 필수의료, 비대면 진료 제도화 등을 논의하면서 동시에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16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제3차 의료현안협의체'를 개최했다. 의료계는 야당의 간호법, 의료인 면허취소법 직회부에 반발하며 의정 협의를 한동안 중단했다.복지부는 의협에 여러 차례 협의체 복귀를 요청했고, 의협은 2차 회의 이후 5주 만에 대화의 장(場)으로 돌아왔다.앞선 회의에서 정부와 의협은 비대면 진…
2023-03-17 05: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