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곳 대상 시범사업, 중환자의학회 위탁…송영조 과장 "올 상반기 실시"
정부가 전국 의료기관 중환자실 실태를 파악하고, 응급실처럼 운영체계 및 정보를 통합해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송영조 과장은 27일 전문기자협의회에 “병원별 중환자실 역량을 파악해 최종적으로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송 과장은 “빅5 병원 등 대형의료기관과 종합병원 등은 중환자실이 모두 다른데 각 의료기관이 어느 수준의 중환자실을 구축하고 있는지, 운영체계는 어떻게 되는지 등의 정보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게 될 것”이라고 취지를 전했다.복지부는 단순 장비, 인력 수…
2025-03-28 05:5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