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골대사학회(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 ASBMR) 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9월부터 3년이다. 미국골대사학회는 기초과학자, 임상연구자 등 전세계적으로 회원 수만 약 3000명인 골대사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단체다. 이유미 교수는 “한국인 최초 이사 선출과 폴라스턴상 수상 모두 큰 영광”이라며 “미국골대사학회 이사로 골대사질환 연구와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