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욱 대한안과의사회장
정부가 병행진료 금지 및 15종 검사 선별집중심사 추진에 나선 데 대해 안과 의사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비대면 인공눈물 점안제 처방이 무분별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처방 기준 마련 등 대안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피력했다.정혜욱 대한안과의사회장은 9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안과 관련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정혜욱 회장은 "정부가 병행진료 금지에 백내장 수술을 포함시켰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며 "백내장 수술이라는 의료행위에 포함된 치료재료를 선택하는 행위는 병행진료가…
2025-02-10 05:5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