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합법 판결 후 임상 활용 확대…"한의사 전문성 강조"
성남시 소재 한의원 외벽 간판. ‘초음파 국제자격 보유’ 등 문구가 명시돼 있다. ⓒ구교윤 기자초음파 장비를 진료 보조 수단을 넘어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한의원이 등장하고 있다. 초음파 장비 사용이 합법이라는 법원 판결 이후 한의계 임상 활용 사례가 꾸준히 늘어나는 분위기다.최근 성남시 모란역 인근 某한의원은 외벽 간판에 ‘초음파 국제자격 보유’ 문구를 부착했다. 초음파 장비를 실제 진료에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강조하는 형태다.특히 단순히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수준을 넘어 국제 자격증 취득 사실을 내세우며 전…
2025-12-15 14:1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