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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들의 키(신장) 문제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특히 또래보다 작고 왜소한 경우라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몇 센티미터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도 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저신장이 단순한 성장 문제가 아니라 희귀질환의 하나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희귀질환 중에는 특별한 외형적 이상 없이 저성장만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증상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저신장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의학..
    우리 아이 키 작은 이유 희귀질환?
    오피니언
    • “정액수가 개선, 개별보상·모니터링 가능 목록화 시스템 구축 필요”
      중학교 국어 시간에 허균의 홍길동전을 배운 적이 있다. 교과서에 나온 소설치고는 제법 재미난 이야기였기 때문에 소설을 술술 읽으며 흥미롭게 배웠던 기억이 있다.벌..
    • “의료계 직역 대립, 차분·냉철·신속한 조율 중요”
       뜨거운 감자였던 PA(Physician Assistant), 진료보조(Unlicensed Assistant) 등의 명칭이 ‘진료지원인력’으로 명명됐다. 외국과 달리 ..
    • “등린이들, 봄철 산행 발목염좌 주의 필요”
    • 간호법 저지 의협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책무
    • 2215억 횡령사건 오스템과 올 1분기 최대실적
    • 심한 통증 유발하는 요로결석 치료와 예방
    •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청력 손실 초래할 수 있다'
      최윤형 교수(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2022-04-10 18:51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 청력손실(난청)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기오염 물질을 흡입함으로서 체내 산화스테레스가 증가해 청력손실을 유발하는 것이다.   청력손실(난청)은 감각계질환 중 가장 유병율이 높은 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의 6.1%(약 4억4600만 명)가 청력손실을 갖고 있다고 보고된다. 청력손실은 달팽이관(cochlea) 손상으로 발생하는데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생길 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독립성 및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와 소음 노출로 알려져 있는데 고령화 현상과 이어폰 사용이 잦은 우리나라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 자료에 따르면 청력손실 환자는 2012년..
    • '삶의 위대함은 존엄한 죽음으로 완성된다'
      박중철 교수(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2022-04-09 06:55
      [특별기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부속병원 이식전문 외과의사인 폴린 첸은 어느 날 의과대학 동기인 에리카의 전화를 받는다. 에리카는 폴린에게 하소연했다. “그 의사는 딱 한 번 죽음에 대해 우리와 의논했어. 그 다음에는 아빠에게 어떤 처치를 할지에 대한 이야기뿐이었지. 우리는 죽어가는 환자를 돌보는 데 왜 이렇게 서툴까?” 그의 아버지는 간암 말기환자였는데 죽음에 임박해서야 담당의사는 그를 불러 그 사실을 전했다고 했다.   폴린 첸의 ‘나도 이별이 서툴다’라는 책에 있는 내용의 일부다. 에리카도, 그의 아버지를 돌보는 담당의사도, 폴린도 모두 의사다. 의사의 사명은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불행히도 영원히 살..
    • 단순한 수가 타령 아닌 정형외과 의사들 '답답함'
      한해진기자 2022-04-05 20:37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수첩] “할수록 적자인 구조다. 그렇다 보니 아예 수술 건수를 제한하는 병원도 있다.”   최근 만난 대한정형외과학회 김명구 회장의 토로다. 경증으로 분류되는 수술을 하면 중증도가 줄어들고, 적자를 면키 어려우니 병원 입장에서는 수술을 만류시키고 있다는 충격적인 전언이었다. 비단 해당 사례뿐만 아니다. 지역 모 공공병원에서는 아예 수술하는 의사에게 ‘그렇게 열심히 수술 안 해도 된다’는 충고를 하며 눈치 아닌 눈치를 주고 있다. 수술은 하면 할수록 적자가 나기 때문에 외래진료만 하고 월급을 받아가는 게 병원에게 이익이 된다는 논리다.   그나마 ‘비급여로 살만하다’는 개원가의 사정 역..
    • 한국에 많은 '희귀신경혈관질환'
      서대철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 임상과장 2022-04-04 11:50
      [특별기고] 희귀질환이란 일반적으로 환자 숫자가 2만명 이하인 질환이다.(2015년 보건복지부) 이들 질환들은 발병이 드물기 때문에 진단상 어려움으로 인해 유병률을 확인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암, 심장질환 및 뇌졸중과 더불어 건강보험 산정 특례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헬프라인(Helpline) 이라는 웹사이트에서 1000개가 넘는 희귀질환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https://helpline. kdca.go.kr/).    희귀질환에 포함될 수 있는 희귀신경혈관질환은 상대적으로 산정 특례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발생 빈도가 적고 진단 및 치료가 어려워 환자에 대한 진단 자료 및 빈도가 정확히 파악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n..
    • 환자의 마지막 뒷모습
      공문규 교수(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2022-04-04 07:30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에 고개를 든다. 연구실 창밖으로 지난 여름 뜨거웠던 더위의 흔적을 지우려는 듯 가을비가 조용히 내리고 있다. 창문에 부딪히는 빗소리가 좋아 한동안 귀기울여 듣는다. 10월 초.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쌀쌀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올 것이다. 찬란하고 뜨거웠던 봄과 여름의 열정을 뒤로 하고 차가운 침묵의 계절을 향해 한걸음씩 짙어져가는 가을. 빗소리를 한동안 듣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진다. 한편으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서글픔 같은 것이 조용히 가슴 속으로 스며든다. 여름이 떠나가는게 아쉬워서일까? 문득 머리 속에 나를 떠나가는 한 사람의 뒷모습이 떠오른다. 돌아서서 진료실 문을 나가던 그 사람의 등과 어깨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그려진다. 그 환자를 만났던 때도 이맘때..
    • 새 정부 용산 시대와 용산 터줏대감 대한의사협회
      고재우기자 2022-03-28 11:39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윤석열 당선인이 용산에 위치한 국방부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추진 중이다. 공교롭게도 용산은 지난 수 십년 동안 대한의사협회가 자리한 곳이기도 하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974년 4월 용산구 이촌동에 터를 잡은 이래 현재 임시회관으로 사용 중인 건물, 오는 5월 준공될 신축회관까지, 반세기 가까운 시절을 용산에서 보냈다. 그 용산에 윤석열 당선인이 온다. 그가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반려견을 산책을 시키는 등 국민들과의 소통 창구로 만남의 광장이 될 것”이라고 공언한 것처럼 산책하던 대통령과 의협회장이 조우하는 것도 꿈만은 아닌 상황이다.   요컨대 대통령과 의협회장 간 ‘물리적 거리’는 전례 없이 가까워..
    • '내분비질환, ‘흑색가시세포증' 유발 원인 가능성'
      안혜진 교수(경희대병원 피부과)·김도현 교수(경희대병원 소청과) 2022-03-28 05:20
      겨드랑이, 목덜미, 사타구니 등 접히는 신체 부위가 때를 밀지 않은 것처럼 새까맣다면 먼저 체중계에 올라서 볼 필요가 있다. 비만에 의한 내분비질환이 발병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는 멈춰있는 기관이 아니다. 관련 세포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이런 가운데 몸에 염증이 있으면 피부에 발진이나 가려움이 나타나는 것처럼 내과적 질환이 결국 피부증상으로까지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염증 질환에는 '흑색가시세포증'이 있다. 신체 내 접히는 부위 색소 침착과 사마귀 모양의 피부 비대 병변을 특징으로 한다. 겨드랑이를 비롯해 목덜미, 사타구니가 대표적이다. 일반적인 색소..
    • '새 정부 출범, 미래 세대에게 희망 주는 결실을'
      강청희 한국보건의료포럼 대표 2022-03-28 04:55
      지난 3월 9일 시행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 국민의 선택은 정권 교체였다. 새로운 정부는 오는 5월 10일 출범하게 됐고, 지금은 인수위원회가 그 준비를 위한 활동 중이다. 보건의료계에 몸담고 활동하면서 정권 교체 시기마다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 해 달라고 하면, 사실 회의적일 수밖에 없다. 이미 정치 철학을 같이 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정책을 만들고 설계를 마친 공약을 내놓고 선거 승리를 맛본 정권에 대해 시행도 않은 정책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것도 맞지 않고, 새로운 의견을 받아 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기간 보건의료 공약을 되돌아보면, 크게 달라지는 특별한 정책은 보이지 않고 이미 보건복지부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수행하거나 밑그림을 ..
    • '뇌종양, 두개골 열지 않고도 좋은 치료 결과 가능'
      윤완수 교수(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2022-03-21 05:16
      뇌종양은 ‘뇌(腦)’라는 미지의 영역에, 또 다른 미지의 질환인 ‘종양’이 발생하는 병이다. 그러나 알려진 두려움에 비해 그리 익숙한 질병은 아니다. 다른 종양에 비해 유병률도 낮고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이다. 실제 2019년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뇌종양의 조유병률(인구 10만 명 당 유병자수)은 25.2명으로 흔히 알려진 갑상선암(900.2명), 위암(621.3명), 대장암(544.9명), 유방암(504.7명)보다 크게 낮다.   뇌종양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두개골 내 생기는 종양을 말한다. 양성과 악성을 모두 포함하는데, 양성에는 뇌수막종, 뇌신경초종, 뇌하수체선종 등이 있고, 악성은 악성 신경교종, 전이성 뇌종양, 림프종 등이 포함된다. ..
    • '실손보험의 공보험화 논의 시점 도래'
      김성주 회장(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2022-03-20 16:36
      [기고] 보험업계는 실손보험 적자 원인으로 늘상 소비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문제 삼는다. 자부담을 느끼지 않는 가입자들이 무분별하게 의료쇼핑을 하는 탓에 손해율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보험상품 개발 당시 예견하지 못한 책임을 소비자들에게 전가시키는 비겁한 행태다.   보험사들은 자구책을 마련하기 보다 ‘보험료 인상’이라는 손쉬운 카드를 꺼내거나 새로운 상품으로 갈아 타도록 유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실손보험 시장은 왜곡된 상태로 성장하며 보험회사와 가입자 모두 각각의 피해로 고통 받는 ‘계륵’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아직도 실손보험 누수를 가입자의 의료쇼핑과 병원들의 과잉진료에 ..
    • '공시(公示)' 악용, 그리고 제약바이오업체 도덕성
      양보혜기자 2022-03-19 06:51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수첩] 제약·바이오 업종은 유독 '정보 비대칭'이 큰 산업이다. '정보 비대칭'은 시장에서 쌍방이 보유한 정보에 차이가 있는 현상을 의미한다. 상대적으로 정보가 많은 쪽을 정보 우위, 반대는 열위에 있다고 한다. 제약·바이오기업의 임상 결과, 기술이전 계약 등에 관한 정보가 워낙 전문적이고 폐쇄성이 강해 투자자들은 늘 경영진에 비해 정보 열위에 놓일 수 밖에 없다. 이런 정보의 진입장벽을 조금 낮추고, 투명성을 높여 투자자들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한 안전장치 중 하나가 '공시(公示)'제도다. 사업 내용이나 재무 상황, 영업 실적 등 기업 정보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려 투자자가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공정한 주식 가격 및 거래 ..
    • 여성 건강을 위한 세대별 주의해야 할 질환
      강진우 원장(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2022-03-13 20:20
      매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여성 권리 향상을 위해 1977년 UN이 공식 지정한 이래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인정됐다. 현재는 여권 신장을 넘어 여성의 건강한 삶에도 주목하고 있다.   여성 지위가 점차 높아지고 사회활동도 활발해졌지만 육아나 가사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정작 본인 건강에는 소홀하기 쉽다. 여성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대별 주의해야 할 여성질환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소아·청소년은 2010년 2만8251명에서 2020년 13만6334명으로, 11년 만에 약 5배 급증했다. 일반적으로 여아 8세 미만, 남아 9세 미만에 2차 ..
    • '시름 깊은 병원들 보듬는 의료정책 필요'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2022-03-10 13:02
      [특별기고]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미래를 결정할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 됐다. 코로나19 장기화, 의료전달체계 왜곡, 필수의료체계 위기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선에서 의료계는 여느 때보다 큰 관심을 기울이고, 또 목소리를 내왔다. 이에 데일리메디는 특별기고를 통해 의료계 양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수장들의 목소리를 '새 대통령에 바란다'는 형식으로 게재한다. 코로나19 사태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방역은 일상이 됐다. 백신이 개발되고 3차, 4차 접종까지 이뤄지고 있지만 지속적인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코로나19와의 사투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비중은 ..
    • '전문가 의견 반영 의료정책과 소신껏 의술 펼치는 진료환경'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2022-03-10 06:29
      [특별기고]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미래를 결정할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 됐다. 코로나19 장기화, 의료전달체계 왜곡, 필수의료체계 위기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선에서 의료계는 여느 때보다 큰 관심을 기울이고, 또 목소리를 내왔다. 이에 데일리메디는 특별기고를 통해 의료계 양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수장들의 목소리를 '새 대통령에 바란다'는 형식으로 게재한다.   혼란과 격변의 시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선택으로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에 의료계를 대표해 축하드린다. 국정 전반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중요하지 않은 게 없겠으나, 보건의료의 경우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최우선적으로 다뤄야 ..
    • '디지털 병리 등 병리과 역할 확대되고 중요해져'
      전선영 교수(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병리과' 2022-03-07 05:18
      [특별기고] 내과를 비롯해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피부과, 신경과 등은 병원을 가면 흔히 접할 수 있는 임상과들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환자들이 진료 현장에서 병리과 의사를 만나는 일은 매우 드물다. 직접 진료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어떤 범죄가 발생했을 때 범죄 현장 증거를 통해 용의자를 찾는 일을 임상에서 한다면, 수집된 증거를 분석하고 판독해 진범이 누구인지 밝히는 일은 병리과 역할이다.   또 검사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치료 방향을 여러 임상과 의사들과 환자가 함께 상의하는 다학제 진료에 있어 병리과 의사도 참여해 환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병리학(病理學)을 뜻하는 &..
    • 국내 암 사망률 2위 간암 원인과 치료
      이현웅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2022-03-07 05:14
      간암은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 가운데 하나다. 2020년 우리나라 간암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20.6명으로 폐암 사망률 36.4명 다음으로 암 사망률 2위를 기록했다. 5년 생존율도 약 30% 정도로 낮으며, 재발률도 약 70% 이상으로 높다. 또 우리나라 사람들의 총 사망률 중 약 13.6%는 간염 또는 간경변과 관계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조기 발견과 의료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두려운 암으로 꼽히며, 전조 증상이 없어 ‘침묵의 병’이라 불리기도 한다.   간암은 간에 아무런 질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간암 환자는 간염이나 간경변과 같은 만성 간 질환을 가진 환자다.   간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성 간염..
    • 시작부터 삐걱대는 PA(진료지원인력) 제도화
      임수민기자 2022-03-04 18:07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수첩]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의료계에서 오랜 논쟁을 빚어온 PA(진료지원인력) 제도의 합법화가 본격적인 공론화 장(場)에 올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기관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진료지원인력 관리운영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 실시 후 업무기준을 공개하고, 진료지원인력 관리‧운영체계 타당성 검증 시범사업에 나섰다.   하지만 업무기준안에 유관단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고 발표한 복지부 주장과 달리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협회 등 의료계는 즉각 다른 반응을 밝히며 갈등 양상을 보였다.   우선 PA 중심에 있는 간호사를 대표하는 대한간호협회는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간협은 “복지부 업무기준안을 토대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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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원장원 교수(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WHO 서태평양사무소 웨비나 ‘노쇠’ 강연
    • 화촉 이준섭 前 한국병원약사회 대의원총회 부의장 아들
    • 기부 시선바이오, 서울대 의대 발전기금 1억
    • 화촉 대한검진의학회 김원중 회장 장남
    • 수상 김주흥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GBCC 2022 우수 포스터 구연상
    • 수상 정영호 한림병원장, 제16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 동정 박항서 베트남 축국 국가대표팀 감독, 차움 명예회원 재위촉
    • 기부 유유제약, 충북 제천시 마스크 2000장 포함 건강기능식품
    • 수상 임윤성 교수(동국대일산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 선출 한국유방암학회 차기회장 김성용(순천향대천안병원 외과)
    • 선출 대한임상순환기학회 신임회장 두영철(두영철 내과)
    • 기부 민남규 자강그룹 회장, 고대구로병원 감염병 연구개발 기금 1억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정성훈·응급의료과장 김은영 外
    • 윤석열 대통령 주치의, 서울대병원 내과 김주성 교수
    • 휴온스 글로벌 CFO 강신원·휴온스 중앙연구센터장 정광일
    •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박준일, 의무이사 겸임
    • 안희배 동아대의료원장 겸 병원장 연임
    • 이광호 에코이비인후과 원장 모친상
    • 이충헌 KBS 의학전문기자 모친상
    • 박태원 전북대 의대 교수 장모상
    • 변영돈 변영돈신경정신과의원 원장 모친상
    • 서정규 前 대한약사회 부회장 별세·서미경 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부친상
    • 데일리메디 광고·영업직 경력/신입 직원 채용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 홈페이지 지연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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