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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훈 한양대병원 전공의, 대한비뇨의학회 우수 초록 발표상
심영훈 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전공의가 지난 11월 3일~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제73차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초록 발표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는 조정기 비뇨의학과 교수다. 심 전공의는 배뇨장애 환자의 요로 흐름 소리와 방광 배출 기능의 객관적인 연속 측정 관계를 분석, 요로계 질환의 원격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규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앞으로도 조정기 교수팀의 일원으로 공간과 시간 제약없이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유량계 개발 연구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