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은 최근 \'제19회 의료 질 향상 활동(QI)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환자에게 제공되는 진료를 비롯해 시설, 시스템 등 의료서비스 전반의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개선과 서비스 질(質) 향상 활동, 부서별 질(質) 향상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QI활동에는 간호부, 안전보건팀, 영양팀 등 21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사전 심사평가를 통해 10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위험관리 체계 구축 및 개선 활동\'이라는 주제로 한 해동안 활동한 진단검사의학과가 받았다.
우수상은 감염관리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간호부 외래가 수상했다.
손경옥 포항성모병원장은 \"환자 중심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슬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