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병·의원 등 미청구 진료비 113억 찾았다\"
최종수정 2025.01.22 13:39 기사입력 2025.01.22 13:39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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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조재민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동안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 진료분 대상으로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 서비스\'를 진행, 약 113억원의 미청구 진료비를 요양기관에 확인, 전달.


이 서비스는 병·의원을 포함 요양기관이 환자 진료 후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에도 진료비를 청구하지 않을 경우 진료비 청구를 안내하는 제도. 경기남부본부는 지난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5개 의약단체와 공동 홍보 추진과 더불어 ▲요양기관 직접 안내 대상 확대(웹팩스 보유기관 추가 발송) ▲손쉽게 활용하는 동영상 QR 리플릿 배포 ▲1인 기관 대면컨설팅 등을 추진. 


김태성 경기남부본부장은 “앞으로도 관내 요양기관 행정부담 경감과 권익 보호를 위해 협력할 것이며 올해는 작년에 구축한 업무자동화 기술을 활용해서 미청구가 지속되는 기관에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강조.

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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