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병원계 첫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 표창\'
최종수정 2025.11.24 16:48 기사입력 2025.11.24 16:4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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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조재민기자]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최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특별상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병원계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975년부터 시작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업을 서훈·표창하는 국내 최고 권위 국가품질경영 진흥행사다.

엄격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 대상을 선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삼성서울병원이 2021년 ESG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꾸준히 추진해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공인 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박승우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친환경 병원, 따뜻하고 안전한 병원, 공정한 병원의 가치를 구현하고 지속가능한 국민 건강 및 지역사회 보건에 기여할 것”이라며 “병원계 최초로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많은 의료기관이 ESG에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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