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면역 암 치료제-치료 장치\' 특허 취득
최종수정 2023.09.22 13:24 기사입력 2023.09.22 13:2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홈뉴스제약
[데일리메디 문수연기자]



동성제약은 특허청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광면역 암 치료제 및 치료 장치\'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는 \'저출력 레이저 요법(LLLT: Low Level Laser Therapy)\'이라고 명명된 암 치료법으로 기존 광역학(PDT) 치료가 암 부위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과 달리, 혈관 내 혈액에 저출력 레이저를 조사해서 면역을 증가시켜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동성제약이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클로린 e6\'는 상기 레이저와 동시에 혈관에 주입돼 IL-4, IL-10, TNF-α 및 IFN-γ의 발현을 증진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광역학(PDT) 치료는 물론 저출력 레이저 요법(LLLT: Low Level Laser Therapy)을 활용한 치료법으로 빛을 이용한 암 치료에 또 하나의 장을 개척했다\"고 밝혔다.

문수연 기자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캡차
0 / 2000
메디라이프 / 오피니언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