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기자] 건강기능식품‧화장품 인체적용시험 및 비임상 전문기관 글로벌의학연구센터(GMRC)는 ‘광선임상센터’를 확장 이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기존 센터를 확장 오픈한 글로벌의학연구센터 광선임상센터는 광 조사기기(Multiport Solar UV Simulator) 20여 대를 도입, 국내 최대 규모 ‘광선임상센터’가 됐다.
현재 인체적용시험을 위한 전문인력 확충까지 모두 마쳤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시험 참여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 구획으로 효율적인 동선을 마련했다.
이곳은 최근 피부에 영향을 주는 빛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외선(UVA, UVB) 뿐만 아니라 적외선, 블루라이트를 포함하는 4종 토탈 광선 시험을 진행, 기업들 관심과 의뢰가 점점 늘고 있다.
광선임상센터 이한나 팀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시험참여자를 맞이하게 됐다. 확장 이전으로 효율적인 공간 구성과 측정기기 및 연구인력 증원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엄격한 시험법에 따른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