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균 교수(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세계간이식학회 \'라이징 스타상\'
최종수정 2024.05.24 16:56 기사입력 2024.05.24 16:56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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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데일리메디기자]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홍석균 교수가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간이식학회(ILTS)에서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을 수상했다. 이 상은 42세 이하 젊은의학자 중 세계 간이식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와 그의 멘토에게 함께 수여되며, 올해 수상한 4명 중 한국인은 홍 교수가 유일하다.

 지금까지 이 상을 수상한 한국인은 서울대병원의 간담췌외과 최영록 교수, 홍석균 교수, 그리고 홍서영 전 교수(현 국립암센터 교수) 단 3명 뿐이다. 홍석균 교수(간담췌외과)는 \"아시아 최초로 두 번째 라이징 스타상 수상 영예를 안아 어려운 시기에 서울대병원 간이식팀의 국제적 명성을 입증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간이식 및 간암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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