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37년 근속 김명신씨, 고대의료원 발전기금 1억
최종수정 2020.07.03 08:22 기사입력 2020.07.03 08:22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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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간 고려대학교에서 근속한 직원이 코로나19 극복과 의학 발전을 위해 고대의료원에 1억원을 쾌척했다. 김명신 선생(54년생)1974년부터 2011년까지 고려대 직원으로 근무했다. 기부자 뜻에 따라 5000만원은 의료원 의학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은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그는 코로나로 생활이 어려워진 학생도 지원할 수 있고, 아픈 아이들 소아 의료 쪽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소중하게 쓰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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