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부작용 낮춘 순한 피임약 ‘디어미순’ 출시
최종수정 2021.04.21 16:50 기사입력 2021.04.21 16:50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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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새로운 사전 경구용 피임약 ‘디어미순(Dear.me soo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어미순’은 3.5세대 사전 경구용 피임약으로, 주 성분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을 국내 최저 함량으로 함유해 피임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인 제품이다.
 
총 28정으로 구성돼 있어 24일 동안 노란색 피임약을 복용하고 4일간은 흰색 위약을 복용, 휴약기가 따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휴약기를 일일이 계산해야 했던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없애, 소비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유민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디어미순’은 사전 경구용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거나 피임약 부작용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어미순’은 지난 12일 공식홈페이지를 론칭해 복용 안내, 자주하는 질문, 판매처 찾기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양보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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