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데일리메디기자] 박성운(31), 김보현(29)씨는 2020년 4월 울산에서 결혼식이 예정됐다. 하지만 2월부터 코로나19가 급격히 전국으로 확산되며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