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신임 혈관외과 진료과장으로 김영욱 前 강북삼성병원 교수(성균관의대)가 부임한다고 22일 밝혔다.

김 신임 과장은 내달 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그는 대한혈관외과학회 이사장과 회장을 역임했으며, 복부대동맥류·하지동맥 폐색증, 경동맥협착증, 정맥질환 등 혈관외과 분야 권위자다.

또 \'EBS 명의\'와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아시아혈관외과학회 회장도 지냈다. 

김영욱 과장은 “혈관질환은 정확한 진단과 조기치료가 핵심”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갖춘 인천세종병원에서 최선을 다해 환자를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슬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