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앰뷸런스 통해 \'해외 심뇌혈 응급환자\' 한국서 치료
최종수정 2023.01.24 16:39 기사입력 2023.01.24 16:39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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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이슬비기자]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최근 비즈인사이트(대표이사 김상수)와 \'해외 응급의료환자 치료\'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비즈인사이트는 해외 의료지원, 긴급 이·후송 서비스 기관 및 보험대리점으로 전 세계 200개 국가에 의료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국내 유일한 에어앰뷸런스 보유 기관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으로 비즈인사이트는 전 세계 각국에서 발생한 긴급하고 위중한 환자를 한국으로 안전하게 후송한다.

부천세종병원은 해외 후송 긴급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부천세종병원 만 아니라 인천세종병원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김상수 비즈인사이트 대표이사는 \"24시간 상주 응급의학과 교수팀과 항공팀을 보유하고 있어 이송 전(全) 과정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로 많은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 원장은 \"세종병원 산하 의료기관은 심뇌혈관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다\"며 \"환자들이 골든타임 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슬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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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사람 01.25 10:59
    국내인도 제때 치료 받지 못해, 죽어 나자빠지는 판국에 뭐 해외까지....

    딱보니깐...관련 예산 받을라고 용쓰고 있는구만...

    해외도 중요하지만...정작 필요한 환자들이 제시간에 병원 도착해서 제대로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국내 심뇌혈관질환 의료체계부터 잘 정비하는게 더 우선이 아닐까요?

    책상에 앉아서 펜으로만 기획 하시는분들이 과연 환자들과 부딪히면서 맨날 고생하는 응급실 의사, 간호사들의 힘든점을 좀 이해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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